끝까지 간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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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는 [[2014년]]에 개봉한 [[대한민국 영화|대한민국]]의 영화이다.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감독주간부문에 초청 되었다.
 
== 줄거리 ==
감찰반 조사, 어머니의 장례문제. 경력 10년차 강력형사 고건수는 스트레스가 폭발직전이었고 그 상태로 운전을 하다 난데없이 도로에 뛰어든 사람을 치고 말았다. 황급히 남자를 살폈지만 그는 이미 죽어버린 상황. 가뜩이나 꼬인 일들이 많은 이 상황에서 교통사고 문제까지 터지면 쇠고랑 차는건 시간문제였던데다 하필 그 근처에 순찰차들이 돌아다니고 있었다. 결국 제대로된 사고수습은 날려버린채 시신을 트렁크에 실어 숨겨오는것으로 일차적인 위기를 모면했다. 이후 시체를 어떻게 은폐해버릴지 궁리한 끝에 엄청난 방법을 생각해낸다. 바로....'''엄마의 관속에다 같이 넣어버리는 것.'''
 
어머니의 마지막 가는 길을 이런식으로 망치는건 인간의 도리가 아님을 잘 알고 있었지만 결국 기발한 트릭을 이용해 시체를 은폐해버리는데 성공한다. 그렇게 끝인줄 알았으나 문제가 생긴다. 정체모를 남자가 그의 번호로 전화를 걸어와 사람을 쳐놓고 뺑소니 친걸 다 알고 있으니 사실을 폭로해버리기 전에 시키는대로 하라는 것이었다. 건수는 그가 시키는대로 움직이면서도 그의 농락에서 벗어나기 술수를 부리기 시작한다.
 
== 캐스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