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박: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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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Hailstone.jpg|thumb|right|200px|지름 약 17.8cm, 둘레 약 47.6cm의 큰 우박]]
 
'''우박'''(雨雹) 또는 '''누리'''은 하늘에서 [[눈 (날씨)|눈]]의 결정 주위에 차가운 물방울이 얼어붙어 땅 위로 떨어지는 덩이를 말한다.
 
주로 강한 상승기류를 타고 [[적운]]이나 [[적란운]]에서 발생하며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 (날씨)|비]]([[뇌우]])를 동반하기도 한다. 처음에는 눈의 결정 형태로 떨어지다가 [[과냉각]]된 [[구름]] 알갱이가 충돌하여 얼어붙고, 점차 커지면서 낙하속도가 증가하여 지상에 이르게 된다. 일반적으로 몇 분 정도면 그치지만, 때로는 30분 이상 내리는 경우도 있다. 우박은 전체가 투명하거나 불투명한 핵을 중심으로 투명한 얼음층과 불투명한 얼음층이 번갈아 싸고 있다. 크기는 보통 지름이 1cm 미만이지만 2~3cm 정도의 것도 있고, 그보다 훨씬 큰 것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