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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실적 ===
1981년 취임 1년 만에 한양화학(현 한화케미칼)과 한국다우케미칼을 인수, 석유화학 사업에 진출하고, 이어 1983년 경인에너지 내국화를 단행하면서 매출을 2배 이상 늘려 재계로부터 ‘제2의 창업’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는다. 1985년, 정아그룹(현 한화호텔&리조트), 1986년 한양유통(현 [[한화갤러리아]])을 인수하면서 3차산업에 진출했다. 1986년에는 [[빙그레]] 이글스(현 [[한화 이글스|한화이글스]])를 창단했고, 1990년 [[경향신문]]사를 인수했다.
 
1990년 이후 해외진출을 추진, 1993년 [[아테네]]은행 인수, 1996년 [[헝가리]] 엥도수에즈 부다페스트은행(현 헝가리 한화은행)을 인수했으나, 90년대 중반의 [[IMF 구제금융 요청|IMF]] 외환위기 체제 하 기업 구조조정 시기를 맞아 혹독한 구조조정 시기를 거친다. 이 시기, 한화 바스프우레탄, 한화에너지, 한화자동차부품 등의 회사를 매각했으며 유화사업 맞교환 등의 창조적 구조조정으로 국내는 물론, 산께이신문, 로이터통신 등에서 ‘구조조정의 마술사’란 별명을 얻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