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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解釋:
prajñāpayati, prajñapti
<br />頁數: 154"}})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nowrap|'임시로}} {{nowrap|세움'}}, {{nowrap|'임시로}} {{nowrap|설치함'}}, {{nowrap|'임시로}} {{nowrap|설정함'}} 또는 {{nowrap|'잠정적으로}} {{nowrap|정함'}}으로,{{sfn|곽철환|2003|loc="[httphttps://terms.naver.com/entry.nhn?cid=2886&docId=896520&categoryId=2886 가립(假立)]". 2013년 1월 30일에 확인|ps=<br />"가립(假立):
① 임시로 설정함. 잠정적으로 정함.
② 어떤 대상에 명칭을 부여함. "}} '실재하는 [[자성 (불교)|실체]][實法]'가 아닌 것을 마치 실재하는 [[자성 (불교)|실체]][實法]인 것처럼 삼는 것을 말한다. 즉 '''실법'''(實法) 또는 '''실유'''(實有) 즉 '''실재하는 법''' 또는 존재[有]가 아닌 것을 마치 실재하는 법 또는 존재인 것처럼 삼는 것으로, 이렇게 하여 세운 [[법 (불교)|법]]을 '''가법'''(假法) 또는 '''가유'''(假有) 즉 '''실재하지 않는 법''', '''일시적인 법''' 또는 '''임시적인 법'''이라 한다.{{sfn|운허|loc="[http://buddha.dongguk.edu/bs_detail.aspx?type=detail&from=&to=&srch=%E5%AF%A6%E6%B3%95&rowno=1 實法(실법)]". 2013년 1월 30일에 확인|ps=<br />"實法(실법): ↔ 가법(假法). 잠깐 있는 존재를 가법이라 함에 대하여, 항상불변(恒常不變)하는 법을 말함. 비유하면 5온을 실법, 이것의 집합체인 중생을 가유(假有)의 존재(가법)라 함."}}{{sfn|운허|loc="[http://buddha.dongguk.edu/bs_detail.aspx?type=detail&from=&to=&srch=%E5%81%87%E6%B3%95&rowno=1 假法(가법)]". 2013년 1월 30일에 확인|ps=<br />"假法(가법): ↔실법(實法). 원인과 원인을 돕는 연(緣)과의 화합에 따라 생긴 일시적인 존재. 현상(現象)의 제법(諸法) 같은 것."}}{{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18513&DTITLE=實有 實有]". 2013년 1월 30일에 확인|ps=<br />"實有: 指具有恆常不變之實體。即自體為實際存在者,稱為實有。佛教以真如法性為實有;反之,無實在之自體,依因緣和合而生之一切諸法,稱為假有。(參閱「有無」2444)"}}{{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2842&DTITLE=假有 假有]". 2013년 1월 30일에 확인|ps=<br />"假有: 乃「實有」之對稱。又作俗有、假名有。謂諸法皆依因緣和合而存在。因緣所生之法,如鏡花水月,無其實性,然非虛無之法;即諸法之存在,乃由因緣而生之故,既非定無亦非定有,而係假施設為有者,故稱假有。〔成唯識論卷一、三論玄義卷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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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개'''(蓋, {{llang|sa|[[:en:āvarana|<span style="color: black">āvarana</span>]]}}, [[:en:nīvaraṇa|<span style="color: black">nīvaraṇa</span>]])는 '''부장'''(覆障: 덮어 가로막음)을 뜻하며, [[마음 (불교)|마음]]을 덮어 [[선심]](善心) 또는 [[청정심]](清淨心)을 내는 것을 가로막는 것을 말한다.{{sfn|곽철환|2003|loc="[httphttps://terms.naver.com/entry.nhn?cid=2886&docId=896687&categoryId=2886 개(蓋)]". 2013년 3월 16일에 확인|ps=<br />"개(蓋):
① 산스크리트어 āvaraṇa 청정한 마음을 덮는 번뇌.
② 산스크리트어 chattra 햇볕이나 비를 가리는 큰 우산 모양의 물건. 나무 껍질·나뭇잎·대나무·비단 등으로 만듦."}}{{sfn|운허|loc="[http://buddha.dongguk.edu/bs_detail.aspx?type=detail&from=&to=&srch=%E8%93%8B&rowno=2 蓋(개)]". 2012년 12월 25일에 확인|ps=<br />"蓋(개): [1] 번뇌를 말함. 번뇌는 수행하는 이의 착한 마음을 내지 못하게 한다는 뜻에서 개(蓋)라 함. [2] 【범】 chattra 본래 인도에서 햇볕이나 비를 가리우기 위하여 쓰던 일산으로 산개(傘蓋)ㆍ입개(笠蓋)라 함. 대ㆍ나무껍질ㆍ나뭇잎 따위로 만들었는데, 뒤에 변하여 불좌(佛座) 또는 높은 좌대를 덮는 장식품이 되어 나무나 쇠붙이로 만들어 법회 때에 법사(法師)의 위를 덮는 도구가 되었음. 모양은 자루를 일산의 위에 붙인 것과, 안에 붙인 것이 있음. 보통 이것을 천개(天蓋)ㆍ현개(懸蓋)ㆍ대산(大傘)ㆍ주산(朱傘)이라 함. ⇒전법륜개(轉法輪蓋)ㆍ증개(繒蓋)"}}{{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21427&DTITLE=蓋 蓋]". 2012년 12월 25일에 확인|ps=<br />"蓋: (一)梵語 āvarana,覆障之義。指煩惱,因煩惱覆障善心,故稱為蓋。有五種,即:貪欲蓋、瞋恚蓋、惛沈睡眠蓋、掉舉惡作蓋、疑蓋,合稱五蓋。(參閱「五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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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
 
'''결'''(結, {{llang|sa|[[:en:bandhana|<span style="color: black">bandhana</span>]]}}, {{lang|sa|[[:en:saṃyojana|<span style="color: black">saṃyojana</span>]]}})은 [[백십이혹#112사|사]](使, {{llang|sa|[[:en:anuśaya|<span style="color: black">anuśaya</span>]]}}) 등과 함께 [[번뇌의 여러 다른 말]] 가운데 하나이며, 아래와 같은 뜻이 있다. [[2결]](二結){{.cw}}[[3결]](三結){{.cw}}[[4결]](四結){{.cw}}[[5결]](五結){{.cw}}[[9결]](九結){{.cw}}[[108결]](百八結) 등으로 구분한다. [[9결]](九結)이 가장 널리 쓰인다.{{sfn|운허|loc="[http://buddha.dongguk.edu/bs_detail.aspx?type=detail&from=&to=&srch=%E7%B5%90&rowno=6 結(결)]". 2012년 12월 28일에 확인|ps=<br />"結(결): 【범】 bandhana 결박한다는 뜻. 몸과 마음을 결박하여 자유를 얻지 못하게 하는 번뇌. 여기에 3결ㆍ5결ㆍ9결의 구별이 있음."}}{{sfn|곽철환|2003|loc="[httphttps://terms.naver.com/entry.nhn?cid=99&docId=896847&categoryId=1885 결(結)]". 2012년 12월 28일에 확인|ps=<br />"결 [ 結 ]:
<br />① 산스크리트어 bandhana 산스크리트어 saṃyojana 번뇌를 뜻함. 번뇌는 중생을 결박하여 해탈하지 못하게 하므로 이와 같이 말함.
<br />② 산스크리트어 nigamana 인명(因明)의 오지작법(五支作法)에서, 주장 명제인 종(宗)이 결론으로 확정된 것을 나타냄.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음. ‘말은 무상하다〔宗〕’, ‘지어낸 것이기 때문이다〔因〕’, ‘예를 들면, 병(甁)과 같다〔喩〕’, ‘병과 같이, 말도 지어낸 것이다〔合〕’, ‘그러므로 말은 무상하다〔結〕’. "}}{{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17621&DTITLE=結 結]". 2012년 12월 28일에 확인|ps=<br />"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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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택==
 
'''결택'''(決擇, {{llang|sa|[[:en:nairvedhika|<span style="color: black">nairvedhika</span>]]}})의 한자(漢字) 그대로의 뜻은 '판단[決]하여 선택[擇]한다'로, 결택은 [[불교 용어 목록/육#의심|의심]][疑]을 결단(決斷: 판단하여 끊음)하여 이치를 완전하게 선택[擇]하게 된 것, 즉 이치를 완전히 [[요별|알게]][擇] 된 것, 즉 이치를 체득[擇]하게 된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무루지]](無漏智)로 모든 [[불교 용어 목록/육#의심|의심]][疑]을 결단(決斷)하여 [[4성제]]의 진리를 완전히 [[요별|알게]] 된 것, 즉 [[4성제]]의 진리를 체득하게 된 것을 말한다.{{sfn|운허|loc="[http://buddha.dongguk.edu/bs_detail.aspx?type=detail&from=&to=&srch=%E6%B1%BA%E6%93%87&rowno=1 決擇(결택)]". 2012년 10월 25일에 확인}}{{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10530&DTITLE=決擇 決擇]". 2012년 10월 25일에 확인}}{{sfn|곽철환|2003|loc="[http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896867&categoryId=2886 결택(決擇)]". 2012년 10월 25일에 확인}} (참고: [[택법]], [[택멸]], [[택멸무위]])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