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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그만둔 이후 물뚝심송은 재무관리 프로그램과 컴퓨터 장비를 파는 일을 했다. 1990년대 말까지는 인터넷의 보급에 발맞추어 네트워크 장비를 파는 사업을 했다. 이 과정에서 결혼을 하여 슬하에 딸 하나를 뒀다. 훗날 딴지일보에 딸에 관한 글을 올리기도 했다. [http://www.ddanzi.com/index.php?mid=ddanziNews&search_target=t_user_id&search_keyword=murutukus&document_srl=211248091]
2002년에는 최초의 인터넷 정당인 [[개혁국민정당]]의 과천의왕 지구당 창당과정에 참여했다. 개혁당이 해산한 이후에는 [[열린우리당]]의 과천의왕 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으로 활동했고, 2004년부터는 [[노사모]], [[서프라이즈]] 등에서 인터넷 논객으로 활동했다.[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998032] [http://no174.nosamo.org/cafe/wlist01.asp?Page=2&SNUMBER=184&TNUMBER=1629&STYLE=B&SCHFIELD=&SCHVALUE=&PAGESET=50 물뚝심송의 노사모 활동의 일부] [http://www.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0243512&CMPT_CD=MSPB17#cb 오마이뉴스에 언급된 물뚝심송]
물뚝심송이 블로그에서 스스로를 소개한 바에 따르면[http://murutukus.kr/?page_id=5018] 서프라이즈 시절 물뚝심송은 [[황우석 사건]]에 대해 황우석을 옹호하던 사람들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다가 서프라이즈에서는 사실상 쫓겨나게 된다.
=== 딴지일보 시절 ===
2007년부터는 자신의 블로그에 여러가지 글을 올렸다. '찌질넷'이란 커뮤니티에서도 활동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여러가지 과정을 통해 [[딴지일보]] 필진으로 자리를 옮겼다. 2010년 2월부터는 딴지일보에 글을 꾸준히 기고했다. 2011년 11월부터는 딴지일보 정치부장을 자칭해 여러가지 정치 기사를 올렸다
물뚝심송이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게 된 계기는 2012년의 [[통합진보당 부정 경선 사건]]이다. 이 사건이 터진 직후인 2012년 3월 21일 물뚝심송은 '우리 안의 괴물 - 경기동부'[http://murutukus.kr/?p=4737]란 글을 썼다. 대중적인 시사평론가 중에서는 최초로 [[경기동부연합]]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이다. [[한겨레]]에서도 이 글을 언급하기도 했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526148.html]
이후엔 딴지라디오, 국민TV, XSFM 등에서 방송 생활을 이어갔다. 주로 현대사와 정치에 관한 내용을 방송했다. 2014년 8월부터는 한국에서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얼음과 불의 노래]]를 팟캐스트에서 소개했다.
=== 투병과 사망 ===
2016년 5월, [[구강암]] 진단을 받았다. 이후 여러 매체 기고 및 방송 출연을 중단했다. 어느정도 상태가 회복된 이후엔 다시 방송 활동을 시작했으나, 2017년 7월 병세가 악화되어 다시 입원했다. 이후 투병활동 끝에 2018년 5월 12일 만 49세로 사망했다.
== 방송 출연 ==
* 2012년 10월 ~ 2014년 5월 그것은 알기 싫다([[딴지라디오]])
* 2013년 ~ 2014년 딴지 이너뷰([[딴지라디오]])
* 2014년 4월 ~ 2015년 3월 물뚝심송의 독재유산답사기 ([[국민TV]])
* 2014년 7월 ~ 2015년 12월 그것은 알기 싫다([[XSFM]]) - 2015.4부터 12월까지 국민TV에서 방송하던 독재유산 답사기를 방송했음
* 2015년 10월 ~ 2016년 5월 물뚝심송의 낫투데이([[국민TV]])
* 2016년 5월 ~ 2017년 5월 마물극장 ([[국민TV]] 라디오)
== 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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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읽기 ==
* [[딴지일보]]
* [[XS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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