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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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 이황]]과 서애 [[류성룡]]으로 대표되는 유교와 [[봉정사]]로 대표되는 불교, [[하회마을]]과 [[하회별신굿탈놀이]]·[[차전놀이]]·[[성주풀이]] 등으로 대표되는 민속이 어우러진 문화 기풍을 보여주며 조선 시대에는 남인 계열의 한 기둥으로 자리잡았다.<ref>[http://foodntrip.hani.co.kr/board/view.html?board_id=fnt_trip1&uid=121 유교, 불교, 민속이 어우러진 안동 문화]</ref>
 
조선 시대에 안동에서 배출한 인물이 가장 많았으며 이천, 이현보, [[이황]], 유성룡[[류성룡]], 김성일 같은 문인·학자로부터 현대에는 [[이상룡]]·[[이육사]] 같은 독립운동가에 이르기까지 역사적 인물이 다수 출현하였다.
 
고려 시대에 이미 안동은 길주목, 복주목, 안동부 등으로 승격되어 경상도의 중요 도시로 성장하였으며 이와 같은 중요성은 조선 시대에까지 이어져 안동대도호부가 되어 그 후 1895년 지방행정제도 개편 때까지 계속 지위를 유지하였다. 당시의 안동대도호부는 현재의 안동시뿐만 아니라 예천군과 봉화군의 일부까지도 관할하였으며 인구나 시가지 규모가 경주부에 이은 경상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였다. 또한 [[경상도]] 동북부 지역의 [[계수관]](界首官)으로서 지역의 행정, 군사, 교육 중심지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