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의 역사 (1917년 ~ 1927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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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의소비에트 연방의 역사'''는 [[1917년]]부터 시작한다. 이 해에 [[러시아 제국은제국]]은 [[입헌 군주제]], 형식적 민주주의를 거쳐 [[볼셰비키]] [[10월 혁명]]을 통해 [[공산주의]] 체제가 된다. 소련이 자리잡은 이후 이전 체제 지지자들과 자본주의 국가들의 후원이 합쳐져 [[러시아 내전]]이 발생하였으며, 이 기간 동안 소련은 1917년에 수립했던 각종 민주주의적 조치들을 후퇴시킨다.([[전시공산주의]])
 
초기에 어려움에 빠졌던 소련은 결국 내전에서 승리를 거둔다. 하지만 애초에 혁명을 주도했던 노동자 층이 많이 사라지고, 많은 자본가들이 해외로 자본을 유출시키는 등 경제적인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이에 [[레닌]]은 [[신경제정책]](New Economic Policy)을 통해 시장경제를 일부 복원시키기로 결정한다. 이 과정에서 기존 러시아 제국의 관료들이 참여하게 되고, 기존 볼셰비키의 혁명적, 민주주의적 요구는 상당 부분 후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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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적인 반대파를 이끌었던 트로츠키를 제거한 스탈린은 농업 집산화와 빠른 공업화를 추진했다. 이번에는 기존에 자신과 함께 신경제정책을 지지하던 부하린의 비판을 받았다. 부하린과 그를 지지하는 [[우익 반대파]]는 스탈린의 경제성장 정책이 농민층의 이반을 낳을 것이라 비판하며 레닌의 유언까지 언급하였다. 하지만 이미 스탈린은 주요 당 기구를 장악하고 있었으며, '합법적'인 경로를 통해 많은 권력을 조종할 수 있는 권한을 획득하였다. 부하린은 지노비에프와 카메네프를 끌어들였지만 스탈린의 권력을 비판할 만한 여력은 남아있지 않았다.
 
[[분류:소련의소비에트 연방의 역사]]
 
[[cs:Dějiny Sovětského svaz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