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쿠니 비행장: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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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6일, 트럼프 대통령은 도쿄 미나토구의 [[영빈관 (일본)]]에서 미일정상회담을 하여, 일본이 F-35B 수직이착륙기 20대를 구매할 것을 요구했다. 일본 정부는 F-35B 수직이착륙기를 40대까지 구매할 계획이다. 일본은 이미 공군용 F-35A 전투기 42대를 구매했다.
 
2017년 11월 7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의 F-35B 수직이착륙기 20대 구매 요청을 승인했다. 한국 정부는 F-35B 수직이착륙기 20대라고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다.<ref>트럼프 언급한 한국의 美무기 구매 승인...우리 선택은 F-35A·첨단 정찰기?, 머니투데이, 2017-11-08</ref> 한국은 이미 공군용 F-35A 전투기 40대를 구매했다.

제10차 저율초도생산(LRIP 10) 가격 기준 F-35B의 기체 가격(Flyaway cost)은 1대당 1억 2280만 달러로 공군용 F-35A의 9460만 달러에 비해 30% 가까이 비싸다.<ref>[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독도함, F-35B 운용 가능할까?, 서울신문, 2017.12.26.</ref> 공군용 F-35A는 2000 파운드 폭탄 2발을 내부무장창에 장착할 수 있지만, 해병대용 F-35B는 수직이착륙용 엔진을 장착하기 위해, 1000 파운드 폭탄 2발을 내부무장창에 장착할 수 있다. 그러나, 두 버전 다 700 파운드 무게의 330 kt급 수소폭탄인 [[B61 핵폭탄]]을 장착할 수 있다.
 
[[VMFA-121]]는 원래 미국 서부 애리조나주 [[유마 해병 항공단 기지]]에 주둔해 있었다. 유마에서 이와쿠니까지는 직선거리로 9,822 km 이며, F-35B 전투기 16대가 태평양에서 공중급유를 받으며 날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