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쿠니 비행장: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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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차 저율초도생산(LRIP 10) 가격 기준 F-35B의 기체 가격(Flyaway cost)은 1대당 1억 2280만 달러로 공군용 F-35A의 9460만 달러에 비해 30% 가까이 비싸다.<ref>[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독도함, F-35B 운용 가능할까?, 서울신문, 2017.12.26.</ref> 공군용 F-35A는 2000 파운드 폭탄 2발을 내부무장창에 장착할 수 있지만, 해병대용 F-35B는 수직이착륙용 엔진을 장착하기 위해, 1000 파운드 폭탄 2발을 내부무장창에 장착할 수 있다. 그러나, 두 버전 다 700 파운드 무게의 340 kt급 수소폭탄인 [[B61 핵폭탄]]을 장착할 수 있다. 한국군은 [[마라도함]]에 F-35B 6대를 탑재할 것을 검토중이다.
 
[[VMFA-121]]는 원래 미국 서부 애리조나주 [[유마 해병 항공단 기지]]에 주둔해 있었다. 유마에서 이와쿠니까지는 직선거리로 9,822 km 이며, F-35B 전투기 16대가 태평양에서 공중급유를 받으며 날아왔다. 애리조나주 [[유마 해병 항공단 기지]]에서 4000 km 떨어진 알래스카주 [[엘먼도프-리처드슨 합동 기지]]까지 공중급유를 받으면서 비행해서 잠시 머물렀다. 엘먼도프에서 6100 km 떨어진 이와쿠니로 다시 공중급유를 받으며 날아왔다. 모두 10,216 km 거리였다. 유마에서 이와쿠니까지 16시간을 비행했으며, 계산상으로는 8일이지만 날짜변경선 때문에 9일이 걸렸다. 해외 최초 수출인 이스라엘에 F-35A를 인도할 때, 6일이 걸렸는데, 이보다 2일이 더 소모되었다.
 
[[USS 와스프 (LHD-1)]]는 일본 사세보가 모항으로, 작전시 [[VMFA-121]]가 와스프함에 탑재된다. F-35B 수직이착륙 스텔스 전투기 6대를 탑재할 수 있었던 와스프함은 2016년 개조로 20대까지 탑재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