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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정보|이름=기드온|그림=Gideon-judge.jpg|그림설명=Gideon from ''[[Promptuarii Iconum Insigniorum]]''}}'''기드온'''(Gideon, Gedeon)은{{Efn|{{Hebrew Name|גִּדְעוֹן|Gid'on|Giḏʻôn}}}}
== 성경 이야기==
[[파일:Maarten_van_Heemskerck_024.jpg|섬네일|이슬의 기적에 대해 감사하는 기드온,
사사기 6장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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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 6:18) 내가 예물을 가지고 다시 주께로 와서 그것을 주 앞에 드리기까지 이 곳을 떠나지 마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 그가 이르되 내가 너 돌아올 때까지 머무르리라 하니라 창18:3"<ref>{{Bibleverse|2=Judges|3=6:11|4=NET}} - New English Translation</ref> <ref>{{Bibleverse|2=Genesis|3=18:1-15|4=NKJV}}</ref>
== 기드온에 대한 비판
[[사사기]] 8:22이하에서 기드온의 [[신앙]]관에 큰 문제가 발생한다. 자신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전적인 능력에 의해 전쟁에서 승리한 사사로서 먼저 백성들의 왕위 추대에 명목상 거절하는 태도를 보인다(8:23). 그러나 실제로는 왕의 행세를 하는 기드온의 모습을 볼 수 있다(8:24-32). 자기 아들을 [[아비멜렉]](나의 아버지는 왕의 의미)이라 칭하는 데서 그의 태도를 읽을 수 있다. 더욱이 기드온이 자기 고향에 세운 금 에봇은 [[언약]]백성들로 하여금 [[우상숭배]]에 빠지게 한다(27절). 여기서 예배와 연관하여 기드온의 잘못을 적어도 두 가지 지적할 수 있다. 우선은, 예배의 대상을 형상화한 문제이다. 이는 명백히 [[ 십계명]] 가운데 제2계명을 어긴 것으로 출 32장의 [[아론]]의 범죄 그리고 왕상 12장의 여로보암의 죄를 생각나게 한다. 하나님은 영이시므로 결코 형상화되실 수 없다. 그런데 인간은 신을 형상화하며, 그 형상을 고안한 자를 높이는 우를 범하곤 한다. 윤천석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오늘날 [[한국교회]]가 영상매체를 통하여 여러양태로 설교자를 크게 스크린으로 모습을 드러나게 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런 시각적인 강조는 신앙의 본질을 왜곡한다는 것이다.<ref>윤천석,
==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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