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원왕후: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31번째 줄:
}}
'''순원왕후 김씨'''(純元王后, [[1789년]] [[6월 8일]] ([[음력 5월 15일]]) ~ [[1857년]] [[9월 21일]] ([[음력 8월 4일]]))는 조선 제23대 왕인 [[조선 순조|순조]]의 정비(正妃)이자 [[조선 문조|문조]](효명세자, 文祖)의 어머니이며 [[조선 헌종|헌종]]의 할머니이다. 본관은 [[안동 김씨|안동]](安東)이다. 정식[[시호]]는 '''명경문인광성융희정렬선휘영덕자헌현륜홍화신운수목예성홍정순원왕후'''(明敬文仁光聖隆禧正烈宣徽英德慈獻顯倫洪化神運粹穆睿成弘定純元王后)이며 영안부원군(永安府院君) [[김조순]]과 청양부부인 심씨(靑陽府夫人 沈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1800년 당시 세자였던 순조의 빈으로 간택되었으나 국혼 도중 정조가 사망하고 그후 순조 2년 왕비로 책봉되었다. 순조 사후에는 손자 헌종의 수렴청정을 하였고, 헌종 사후에는 순조의 서사촌 [[전계대원군|이광]]의 서자 [[조선 철종|이원범]]을 순조의 양자로 입승대통시켜 철종으로 즉위하고 수렴청정을 하였고, 철종비와 헌종비를 자신의 가문에서 간택하였다. 그가 지은 33통의 [[언문]]편지가 전하여 당시의 한글 용법에 대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 생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