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다와 거상: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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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인물 ===
게임의 [[주인공]]은 완다(목소리: [[노지마 겐지켄지 (성우)|노지마 겐지켄지]])로, 모노(목소리: [[나바타메 히토미]])라는 이름의 죽은 소녀를 [[부활]]시키는 것이 목표인 청년이다. 모노에 대해서는 저주받은 운명을 가졌다고 믿어져 주변인들에게 희생당했다<ref>'''완다:''' 그녀는 그녀가 가진 저주받은 운명의 희생양이었다. 제발, 그녀의 영혼을 되돌리려면 당신이 필요해… - 《완다와 거상》,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ref> 는 것 외에는 알려진 바가 없다. 아그로는 완다의 모험을 함께 하는 충성스러운 [[말 (동물)|말]]로, 완다의 유일한 동료이다.<ref name="official site">{{웹 인용| | 저자 =Sony Computer Entertainment staff | 연도 =2006 | 제목 =Shadow of the Colossus English (UK) | url=http://www.shadowofthecolossus.com/ | 웹사이트 =[http://www.shadowofthecolossus.com/ Shadow of the Colossus official site] | 확인일자 =July 29|확인년도 =2006}}</ref> 게임의 이야기는 이 세 인물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도르민(목소리: [[나카타 가즈히로]]와 [[히카미 교코]])과 에몬(목소리: [[반도 나오키]])을 포함한 조연들도 등장하고 있다.
 
한 번에 두 개의 목소리를 내어 말하는 도르민은 육체가 없으며, 여러 존재로 분리되어 예배당에 거주하고 있다.<ref name="official site" /> 도르민의 물리적 형체는 게임이 시작하는 시점으로부터 오래전에 열여섯개로 나뉘었고, 알 수 없는 이유 때문에 거상들 속에 봉인되었다.<ref name="dorminsealed">'''도르민:''' 그대는 우리의 육체를 열여섯개의 조각으로 떼어 놓아 우리의 힘을 영원히 봉인하려 했다… - 《완다와 거상》,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ref> 게임 세계 속의 전설 상으로는, 도르민이 죽음을 되돌리는 힘을 가졌다고 전해지며<ref name="official site" />, 그것이 바로 완다가 금단의 땅에 들어선 이유이다. 도르민은 그녀를 되살리려면 완다가 열여섯 거상들을 파괴해야 한다고 말한다.<ref name="dorminrequest">'''완다:''' 제발, 그녀의 영혼을 되돌리려면 당신이 필요해… / '''도르민:''' 그 아가씨의 영혼? 영혼은 한 번 사라지면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것… 그것이 죽음의 법칙이 아니었나? 하지만, 그 검이라면… 가능할지도 모르겠군. / '''완다:''' 정말인가?! / '''도르민:''' 그건 물론, 그대가 우리가 요구하는 바를 완수했을 때의 이야기다. / '''완다:''' 내가 뭘 하면 되지? / '''도르민:''' 벽을 둘러선 우상들을 보라… 그대는 그 모두를 파괴해야 한다. 하지만 우상들은 인간의 손으로는 부수어지지 않는다… / '''완다:''' 그럼 어떻게 하지? / '''도르민:''' 이 땅에는 우상들의 화신인 거상들이 자리 잡고 있다. 만약 그대가 그 거상들을 물리친다면, 우상들도 무너질 것이다. - 《완다와 거상》,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