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조 (조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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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지 = {{국기나라|조선}} [[한성부]] [[창경궁]] 집복헌
|사망지 = {{국기나라|조선}} [[한성부]] [[창경궁]] 문정전
|사망일 = [[1762년]] [[음력]] [[윤달|윤]] [[음력 5월 21일|5월 21일]] (28세)
|거주지 = {{국기나라|조선}} [[한성부]] [[창경궁]] 저승전
|시호 = 사도세자, 장헌세자, 자는 윤관(允寬), 호는 의재(毅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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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조={{국기나라|조선}}
}}
 
{{군주 정보
|이름 = 장조<br>(莊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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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일 = [[1735년]] [[음력 1월 21일]]
|출생지 = [[조선]] [[한성부]] [[창경궁]] 집복헌
|사망일 = [[1762년]] [[음력]] [[윤달|윤]] [[음력 5월 21일|5월 21일]] (28세)
|사망지 = [[조선]] [[한성부]] [[창경궁]] 문정전
|사망원인 = [[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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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 [[파일:Letter of Crown prince Sado of Joseon.jpg|150px]]
}}
'''장조'''(莊祖, [[1735년]] [[2월 13일]]([[음력 1월 21일]]) ~ [[1762년]] [[7월 12일]]([[음력]] [[윤달|윤]] [[음력 5월 21일|5월 21일]]))는 [[조선]]의 [[왕세자]](王世子)이자 [[대한제국]] [[추존]] 황제(皇帝)이다. [[조선 영조|영조]]의 서 차자, [[조선 진종|효장세자]]의 이복 동생이며 [[조선 정조|정조]]의 생부이다. 흔히 '''사도세자'''(思悼世子) 또는 '''장헌세자'''(莊獻世子)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성]]은 [[이씨|이]](李), 이름은 선(愃), [[본관]]은 [[전주이씨|전주]](全州), 자는 윤관(允寬). 호는 의재(毅齋)이다.
 
'''장조'''(莊祖, [[1735년]] [[2월 13일]]([[음력 1월 21일]]) ~ [[1762년]] [[7월 12일]]([[음력]] [[윤달|윤]] [[음력 5월 21일|5월 21일]]))는 [[조선]]의 [[왕세자]](王世子)이자 [[대한제국]] [[추존]] 황제(皇帝)이다. [[조선 영조|영조]]의 서 차자, [[조선 진종|효장세자]]의 이복 동생이며 [[조선 정조|정조]]의 생부이다. 흔히 '''사도세자'''(思悼世子) 또는 '''장헌세자'''(莊獻世子)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성]]은 [[이씨|이]](李), 이름은 선(愃), [[본관]]은 [[전주이씨|전주]](全州), 자는 윤관(允寬). 호는 의재(毅齋)이다.
 
[[조선 영조|영조]]의 둘째 아들로 생후 1년만에 왕세자(王世子)로 책봉되었으며 [[1749년]] 어명으로 [[대리청정]]을 시작하였으나 [[노론]], 부왕과의 마찰과 정치적 갈등을 빚다가 [[1762년]](영조 38년) 어명으로 [[뒤주]]에 갇혀 아사하였다. 사후 지위만 복권되었고, [[양주군|양주]] [[배봉산]]에 안장되었다가 다시 아들 정조에 의해 [[수원시|수원]] [[화성]] 근처 현륭원(융릉)에 안장되었다. [[조선 정조|정조]] 즉위 후 장헌의 존호를 받았다. [[조선 정조|정조]]는 재위 중 그를 왕으로 [[추존]]하려는 시도를 하였으나 [[노론]]계열의 반발로 무산되고 만다. 한편 부인 [[헌경왕후]]는 후일 저서 《[[한중록]]》에서 그가 의대증과 정신질환을 앓았다고 진술했고, 실록에도 그의 병이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적어도 우울증이나 화병 같은 병을 앓고 있었던 것은 확실해 보인다.<ref>영조 99권, 38년(1762 임오 / 청 건륭(乾隆) 27년) 윤5월 13일(을해) 2번째기사 "~천자(天資)가 탁월하여 임금이 매우 사랑하였는데, 10여 세 이후에는 점차 학문에 태만하게 되었고, 대리(代理)한 후부터 질병이 생겨 천성을 잃었다. 처음에는 대단치 않았기 때문에 신민(臣民)들이 낫기를 바랐었다. 정축년15394) ·무인년15395) 이후부터 병의 증세가 더욱 심해져서 병이 발작할 때에는 궁비(宮婢)와 환시(宦侍)를 많이 죽이고, 죽인 후에는 문득 후회하곤 하였다."</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