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지상주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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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대부분의 좌파 자유지상주의자들과 아나키스트들은 국가는 본질적으로 개인의 자율권을 침해한다고 믿는다. “로버트 폴 울프(Robert Paul Wolff )가 언급했듯이 ‘국가가 지배할 권리를 가진 권위’인 이상 국가를 거부하는 아나키즘은 개인만이 그의 도덕적 제약의 판단자라는 자율권과 일치하는 유일한 정치적 교리다”.<ref>Marshall 2009. pp. 42-43</ref> 사회적 아나키스트는 국가는 사유재산의 수호자라고 간주하며, 시장지향 좌파 자유지상주의자들은 이른바 자유시장은 실제로 국가에 의해 받은 특권으로 구성된 것으로 간주한다. 시장지향 좌파 자유지상주의자들은 국가에 의한 그런 특권에서 벗어난 해방된 시장(freed marketsmarket)을 주장한다.<ref>Chartier, Gary. Johnson, Charles W. (2011). ''Markets Not Capitalism: Individualist Anarchism Against Bosses, Inequality, Corporate Power, and Structural Poverty''. Minor Compositions. p. 1. {{ISBN|978-1570272424}}.</ref>
 
국가의 정당성의 여부에 대하여 우파 자유지상주의자들 간에는 논쟁이 존재한다. 아나코 캐피탈리스트는 국가를 폐지하길 원하지만, 미나키스트는 최소국가를 지지한다. 미나키스트들은 국가가 개인을 침략, 도둑질, 계약 위반 및 사기에 보호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정부의 합법적인 형태는 오직 군사, 경찰, 법원 등에 한정된 것으로 간주하며 어떤 경우엔 소방소, 감옥, 행정과 입법의 형태까지 그 범위가 확장 되기도 한다.<ref name="gregory">Gregory, Anthory.[http://www.strike-the-root.com/4/gregory/gregory6.html The Minarchist's Dilemma]. ''[[Strike The Root]]''. 10 May 2004.</ref> 그들은 국가가 비침해 원칙을 행사하기 위한 논리적 결과라며 국가를 정당화하고, 아나키즘은 비침해 원칙을 강제할 수 없기 때문에 비도덕적이라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