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키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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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그 자체로 계급 관계다. 지배와 지배 받는 것 사이의 불균형을 폐지하지 않는다면, 계급 없는 사회를 만들어 낼 수 없다......
 
맑스와 레닌은 계급사회를 폐지하기 위해 국가가 사용될 수 있으며, 그 후에 어떻게든 국가는 사라진다는 무섭도록 당혹스러운 주장을 만들어내었다.<ref>https://www.marxists.org/archive/lenin/works/1917/staterev/ch04.htm#s2</ref> “노동자들” 정확히 말해서 [[전위당론|노동자를 대표한다고 자처하는 당]]이 기존의 다른 여당들과 같이 경찰, 군대, 법원, 감옥, 관료제 그리고 다른 모든 국가의 기관에 대한 지배권을 장악한다면, 마치 마법과도 같이 불평등이 아닌 평등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의 질문을 떠오르게 만든다. 국가란 무엇인가? 이것은 그들이 지배하는 사람과는 대조적으로, 특정 제도에서의 합법성의 집중이다. 이것은 기관을 통해 다른 사람들 보다 권력을 가진자에게 특권을 부여하는 바로 불평등 그 자체의 정의다. 맑스주의자들과 레닌주의자들이 수십번의 혁명을 통해 권력을 장악했지만 이중 어느 것도 계급 사회를 폐지하는데 성공하지 못했으며, 오히려 국가를 더욱 강력하고 침략적인 존재로 만들었을 뿐이다. Sonvilier Circular가 언급했듯이 “권위주의적 조직으로 부터조직으로부터 평등주의적이고 자유로운 사회가 출현할 것이라고 우리가 어떻게 예상할 수 있겠는가?”<ref>https://www.panarchy.org/jura/sonvilier.eng.html</ref>
 
혁명가가 자본의 사적 소유로 유발된 계급 불평등을 제거하기 위해 [[국가사회주의|국가에 자본에 대한 완전한 통제권을 부여한다면]], 이것은 정치 권력을 지닌 계급을 새로운 자본주의 계급으로 만들어버릴 뿐이다. 이것을 위한 용어가 바로 [[국가 자본주의]]다…… 경제적 그리고 정치적 불평등에 대한 유일한 해결책은 권력 차를 만드는 메커니즘을 그 근본에서 폐지하는 것이다. [[국가주의|이것은 국가 구조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며, 자기 결정과 집단적 방어를 위한 수평적 네트워크를 조직함으로써, 경제적 또는 정치적 엘리트들이 특권을 행사하는 것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것이다. [[반국가주의|이것은 권력 장악의 반대이다]].|CrimethInc, Why There’s No Such Thing as Revolutionary Government<ref>https://itsgoingdown.org/why-theres-no-such-thing-as-revolutionary-government/?utm_source=dlvr.it&utm_medium=twitter</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