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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선은 5개월 간의 네덜란드 유학(1953. 10 - 1954. 3)을 통해 네덜란드의 [[칼뱅]]주의 신학을 접하고 이를 한국에 소개한 실제적인 첫 인물이기도 했다. [[찰스 핫지]] , 그래삼 메이천 , [[벤저민 워필드|워필드]](B. B. Warfield) 등 미국의 [[칼뱅]]주의자들만이 아니라 [[아브라함 카이퍼]](A. Kuyper), [[헤르만 바빙크]](H. Bavinck), [[클라스 스힐더르]](K. Schilder), 크레이다너스(G. Grijdanus) 등 네덜란드의 [[칼뱅]]주의자들의 신학과 전통을 한국교회에 소개한 것이다. 이러한 그의 노력을 고려한다면 한국에서의 [[칼뱅]] 연구에 끼친 박윤선의 기여를 간과할 수 없을 것이다. 박윤선은 1979년 신구약주석을 완간하였는데, 6가지 원칙에 근거하여 주석을 집필하였다고 했다. 그 첫 세 가지 원칙은 성경은 성경으로 해석한다, [[칼뱅]]주의 입장에서 해석한다, 그리고 [[칼뱅]]주의 신학자들의 저서를 최대한 참고한다는 것이었다. 이것만 보더라도 그의 [[칼뱅]]주의에 대한 확신과 애정을 엿볼 수 있다. 그는 자신의 저술과 설교, 삶에서 일관되게 [[칼뱅]]주의 신학에 충실하였던 인물이었다.
 
==함께보기==
*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 [[고려신학대학원]]
* [[고신대학교]]
* [[한상동]]
* [[박형용]]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