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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서: '''요흥'''은 오호십육국시대 후진의 황제(재위 394~416)였다. 393년 요장은 병이 생겨 후사을 아들 요흥에게 맡기고 사망했다. 다음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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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흥'''은 [[오호십육국시대]] [[후진]]의 황제(재위 394~416)였다.
 
393년 [[요장]]은 병이 생겨 후사을후사를 아들 요흥에게 맡기고 사망했다. 다음해 요장의 사망소식을 들은 부등은 남은 병력을 모두 모아서 [[후진]]을 공격했으나, 요흥은 이를 폐교(廃橋)에서 전투를 벌여 격파했다. 뒤이어 마모산에서 부등을 살해했다. 이로써 후진에 의한 관중통일이 실현되었다.
관중을 통일한 후진의 요흥은 394년 황제에 즉위했으나 후진의 군권은 요흥말고도 숙부인 요서와 姚碩徳도 독자적으로 갖고 있었기 때문에 요흥은 항상 2명의 숙부에게 의견을 물으면서 일족의 결속과 국내의 안정에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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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년 요흥이 중병에 걸려 병석에 눕자, 아들 요음은 이를 기회로 삼아 동생 요경아, 천수의 윤중, 윤홍, 대장군 윤원, 구 후량왕 여륭등과 함께 상안궁에 공격해 들어왔다. 요흥은 궁중의 변고를 듣고 병든몸을 이끌고 태극전앞에 나타났다. 그 모습을 본 금군병사는 기뻐하여 분투해 반란군을 진압했다. 하지만 요흥은 이 반란을 진압한 직후 붕어했다.
후진의 황제 요흥이 죽자 후진은 급속히 와해되기 시작했다. 416년 요흥의 아들 요홍이[[요홍]]이 후진황제에 즉위하였다.
 
[[분류: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