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센 조약: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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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약으로 [[로렌|로타링기아]] 지역은 동서로 분할되어 각각 [[동프랑크 왕국|동프랑크]]와 [[서프랑크 왕국|서프랑크]]에 편입되게 된다. 새로운 국경선은 대략 [[뫼즈강]], [[모젤강]], [[마른강]], [[손강 (프랑스)|손강]] 및 [[쥐라산맥]]을 따라서 그려졌다. 정치경제적으로 중요한 지역인 [[아헨]], [[홀란드]], [[알자스]]를 포함하는 로타링기아의 동쪽 부분은 동프랑크 왕국의 영토가 되어, 후에 [[루트비히 2세 (동프랑크)|루트비히 2세]]의 아들인 [[루도비쿠스 3세 이우니오르|루도비쿠스 3세]]의 영지가 된다.
 
이 조약의 본문 및 부대 계약서는 독일, 프랑스 쌍방의 속어로 기록되어 있으며, 내용이 부자연스러운 [[베르됭 조약]]보다는 훨씬 [[독일]], [[프랑스]] 양국 성립의 시발점에 가깝다고 여겨진다.<ref>[[:s: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세계사/중세 유럽과 아시아/봉건제도와 이슬람 문화/프랑크 왕국의 분열#메르센 조약|"메르센 조약"]],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ref> 이 조약으로 그려진 새로운 국경선은 몇 번의 변동을 거쳐 880년 [[리베몽 조약]]으로 확정되었으며, 중세의 [[독일]]([[동프랑크 왕국]])과 [[프랑스]]([[서프랑크 왕국]])를 분리하는 출발점이 되었다.
 
== 같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