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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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들'''》은 [[케이퍼필름]]에서 제작하고 [[쇼박스|쇼박스㈜미디어플렉스]]에서 배급한 대한민국의 액션, 드라마 영화이다. 2012년 7월 25일 대한민국에서 개봉했다. 감독은 [[최동훈 (영화 감독)|최동훈]]이 맡았으며, 각본 역시 최동훈과 이기철이 맡았다. [[김윤석 (배우)|김윤석]], [[김혜수]], [[이정재 (배우)|이정재]], [[전지현]], [[김수현 (1988년)|김수현]], [[김해숙]], [[오달수]]와 같은 한국 배우 뿐만 아니라 [[임달화]], [[이심결]], [[증국상]] 등 중화권 배우들도 출연했다.
 
== 줄거리 ==
환상의 콤비를 자랑하는 예니콜, 잠파노, 씹던껌, 뽀빠이. 오래전부터 예니콜의 미인계로 매수해둔 이하철 관장의 미술관을 터는데 성공한 이들은 뽀빠이의 과거파트너 마카오 박으로부터 뜻밖의 제안을 하나 받았고 여기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 팹시까지 합류한다. 이들은 인생 최고의 반전을 꿈꾸며 홍콩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맞이한건 중국에서 활동중인 첸, 앤드류, 줄리, 조니. 여기에 마카오 박까지 합류하면서 무려 10인의 도둑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된다. 하지만 직업특정상 그들은 쉴틈없이 서로를 경계했고 와중에 마카오 박의 계획을 듣는다. 그의 목표는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 제아무리 프로라 할지라도 상당히 위험천만한 장소였지만 2천만 달러(한화 224억원)라는 천문학적인 액수에 하기로 한다.
 
그러나 어딘가 비밀스러워 보이는 마카오 박, 호시탐탐 그의 뒤통수를 노리는 뽀빠이, 4년전 그에게 배신당한 앙금이 아직도 사라지지 않은 팹시, 팀보다는 눈앞에 현찰을 우선시하는 예니콜. 여전히 서로를 못믿는 다른 도둑들. 다이아가 숨겨져 있다는 티파티의 방안에 잠입하는데는 성공했지만 금고는 비어있었고 경보가 울린다. 이어 모든 도둑들의 휴대폰에 한글과 중국어가 함께 적힌 그동안 고마웠다는 문자메시지가 날아온다. 보낸 사람은 당연히 마카오 박. 그제서야 다들 마카오 박에게 사기당했다는걸 알고는 곧바로 작전을 멈추고 카지노를 빠져나가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미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카지노 곳곳에 흩어져 용의자들을 수색하고 있었다.
 
== 캐스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