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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Okryu Restaurant in Pyongyang.jpg|thumb|200px|옥류관]]
'''옥류관'''(玉流館)은 [[평양시]] [[중구역]] 대동강변에 자리잡고 있는 식당이다. 이 식당은 [[평양냉면|평양랭면]]과 [[평양온반]]이 유명하고 이 외에 다른 요리 등을 판매한다. 이 식당은 [[1960년 8월]]에 [[해방절]]을 기념하기 위해 개업하였으며. 전통식 합각지붕으로 지은 2층 건물이다.
 
옥류관에서는 지난 [[2010년]]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장]]인 [[김정일]]의 지시로 [[철갑상어]]와 [[자라]]요리를 판매하고 건물 주변을 개건하였다. 또한 특별요리전문관이 문을 연 이후로는 피자와 스파게티 등 서양음식도 추가로 주문할 수 있게 되었다.<ref>{{뉴스 인용|제목=북한 옥류관에 등장한 '피자·파스타' 눈길|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3540003|저자=박준형|출판사=뉴시스|날짜=2010-11-16|확인일자=2012-06-02}}</ref>
 
북조선에서는 옥류관 외에도 고기를 직접 구어 봉사하는 [[모란각]], [[선교각]](선교구역), [[와우도각]](남포특급시), [[향산각]](평안북도 향산군), [[신흥관]](함흥시)처럼 전통방식을 고집하여 건설한 식당들이 많이 있다.
 
1999년 서울특별시 강남구의 특허청 근처에서 옥류관이라는 상호로 영업을 시작한 김영백은 평양에 있는 옥류관의 분점이라고 주장했으나<ref>{{뉴스 인용|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4515718|제목=평양옥류관 냉면 서울점 개점|언어=ko|확인날짜=2018-07-10}}</ref>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옥류무역회사 대변인은 이 주장이 거짓이라고 했다.<ref>{{뉴스 인용|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4540075|제목=북, "옥류관 서울분점 계약 없었다"|언어=ko|확인날짜=2018-07-10}}</ref> 당시 강남구에서 영업을 했던 옥류관의 평양냉면은 그 육수와 고명들이 우리나라에서 흔히 팔리는 그것들과 많이 달랐고 우리나라에서 평양냉면을 즐기던 사람들로부터 호응을 받지 못 했다. 이 음식점은 길게 영업을 하지 못 하고 폐업했는데 그 이유가 위 회사의 주장처럼 법적인 문제였는지 남측 입맛에 맞지 않았던 음식들 때문이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 각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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