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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句)는 하나 이상의 [[낱말]]이 모여 한 덩어리로 기능하는 [[통사론|통사]]적인 단위의 하나이다.
구는 그 핵어가 무엇인가에 따라 몇가지로 나뉠 수 있다. [[한국어]]에는 다음과 같은 구들이 있다.
단어가 두 개 이상 모여서 한 품사처럼 쓰일 때, 주어+동사의 관계로 이루어져 있으면 ‘절[http://ko.wikipedia.org/wiki/%EC%A0%88_%28%EC%96%B8%EC%96%B4%29]’이라 하고, 주어+동사의 관계를 포함하지 않은 것을 [[‘구’]]라 한다.
* 명사구
* 형용사구
* 관형사구
* 부사구
* 전치사구
* 접속사구
이외에도 [[전치사]]가 있는 언어에서는 전치사구를 설정하기도 한다. 일부 [[후치사]]가 있는 언어에서 후치사구를 설정하기도 한다.
**구와 절
'''명사구'''
명사의 역할을 하며 문장안에서 주어, 목적어, 보어로 쓰인다.
'''형용사구'''
형용사처럼 명사를 수식하거나 보어로 쓰인다. 명사를 직접 수식할때는 일반적으로 명사 바로 뒤에 놓인다.
'''부사구'''
문장안에서 부사의 역할을 하며 동사, 형용사, 다른 부사를 수식한다.
'''동사구'''
동사의 역할을 하는 단어 집단을 말한다.
'''전치사구'''
전치사의 역할을 하는 단어 집단을 말한다.
'''접속사구'''
절을 이끄는 접속사의 역할을 하는 단어 집단을 말한다.
1) 구의 종류와 쓰임 : 형용사, 부사, 명사등의 역할을 할 수 있다.
→The book on the table is mine. (형용사구 : 명사, 대명사 뒤에서 명사를 꾸민다.)
→He takes a walk in the morning.(부사구 : 장소, 시간, 방법 등을 나타내며, 동사나 형용사, 부사를 꾸민다.)
→I learn how to speak English. (명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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