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정치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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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란 ==
 
=== 안종범에 인사청탁 의혹 ===
* 같은 [[대구광역시|대구]] 출신이며 [[위스콘신 대학교]]에서 공부했던 [[안종범]] 당시 청와대 경제수석에게 금융계 인사청탁을 한 정황이 있다. 이후 [[SBS (대한민국의 방송사)|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 유 의원과 안 수석 사이에 오갔던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 유 의원은 지난 2014년 7월, 경북고 1년 선배인 조모씨가 [[미래에셋대우|대우증권]] 사장이나 [[SGI서울보증|서울보증보험]] 사장으로 선임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안 전 수석에게 부탁했다. 또한 [[인천국제공항공사|인천공항공사]] 사장에 최모 전 삼성 사장이 가능성이 있는지 알아봐달라거나, 가스안전공사 사장자리에는 [[박근혜 정부]] 인수위 자문위원을 부탁했다.<ref>{{뉴스 인용|url=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727500003|제목=유승민, ‘대구·위스콘신’ 인연의 안종범에 수차례 인사청탁|성=|이름=|날짜=2018-07-27|뉴스=서울신문|출판사=|언어=ko}}</ref> 유 의원은 "제가 안 전 수석에게 인사와 관련해 문자로 문의하고 사람을 추천했던 적이 있었고, 이 문제는 지난해 대선 과정에서 똑같은 내용이 보도됐고 소명한 바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당시 저의 의도는, 청와대가 미리 내정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내정된 인사가 있는지를 물어보고 후보를 추천하는 것이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탁으로 비친 점은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ref>{{뉴스 인용|url=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7/27/2018072701386.html|제목=유승민, 인사청탁 의혹에 "청탁 아닌 추천...송구하다"|성=|이름=|날짜=2018-07-27|뉴스=|출판사=|언어=ko}}</ref>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선거|19대 대선]]을 앞두고 [[안종범]] 당시 청와대 경제수석에게 금융계 인사청탁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경북고등학교|경북고]] 출신 선배들과 2007·2012년 박근혜 대선후보 캠프에서 몸담았던 인사들 위주로 부탁을 했다고 한다.<ref>{{뉴스 인용|url=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5010600065&code=940202|제목=[단독]유승민, 경북고·TK 선배 언급하며 안종범에 “살펴봐달라”|성=|이름=|날짜=2017-05-01|뉴스=|출판사=|언어=ko}}</ref> 유 의원과 안 수석은 같은 [[대구광역시|대구]] 출신이며 [[위스콘신 대학교]] 대학원 동문이다.<ref name=":2" />
 
* 같은이후 [[대구광역시|대구2018년]] 출신이며 [[위스콘신7월 대학교26일]]에서 공부했던 [[안종범]] 당시 청와대 경제수석에게 금융계 인사청탁을 한 정황이 있다. 이후 [[SBS (대한민국의 방송사)|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 유 의원과 안 수석 사이에 오갔던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 유 의원은 지난 2014년 7월, 경북고 1년 선배인 조모씨가 [[미래에셋대우|대우증권]] 사장이나 [[SGI서울보증|서울보증보험]] 사장으로 선임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안 전 수석에게 부탁했다. 또한 [[인천국제공항공사|인천공항공사]] 사장에 최모 전 삼성 사장이 가능성이 있는지 알아봐달라거나, 가스안전공사 사장자리에는 [[박근혜 정부]] 인수위 자문위원을 부탁했다.<ref name=":2">{{뉴스 인용|url=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727500003|제목=유승민, ‘대구·위스콘신’ 인연의 안종범에 수차례 인사청탁|성=|이름=|날짜=2018-07-27|뉴스=서울신문|출판사=|언어=ko}}</ref> 유 의원은 "제가 안 전 수석에게 인사와 관련해 문자로 문의하고 사람을 추천했던 적이 있었고, 이 문제는 지난해 대선 과정에서 똑같은 내용이 보도됐고 소명한 바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당시 저의 의도는, 청와대가 미리 내정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내정된 인사가 있는지를 물어보고 후보를 추천하는 것이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탁으로 비친 점은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ref>{{뉴스 인용|url=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7/27/2018072701386.html|제목=유승민, 인사청탁 의혹에 "청탁 아닌 추천...송구하다"|성=|이름=|날짜=2018-07-27|뉴스=|출판사=|언어=ko}}</ref>
 
유 의원은 "제가 안 전 수석에게 인사와 관련해 문자로 문의하고 사람을 추천했던 적이 있었고, 이 문제는 지난해 대선 과정에서 똑같은 내용이 보도됐고 소명한 바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당시 저의 의도는, 청와대가 미리 내정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내정된 인사가 있는지를 물어보고 후보를 추천하는 것이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탁으로 비친 점은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ref>{{뉴스 인용|url=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7/27/2018072701386.html|제목=유승민, 인사청탁 의혹에 "청탁 아닌 추천...송구하다"|성=|이름=|날짜=2018-07-27|뉴스=|출판사=|언어=ko}}</ref>
 
[[권성주]]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미 지난 대선에서 해명했던 일을 다시 꺼내 들며 그 이름대로 새까만 의도를 드러낸다", "능력 있고 괜찮은 주변 인물을 추천하고 살펴봐 달라 한 것을 적폐 몰이한다"며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를 강하게 비판하였다.<ref>{{뉴스 인용|url=https://news.joins.com/article/22840542|제목=권성주 “유승민 인사청탁?…블랙하우스, 적폐 파렴치범 수준”|성=|이름=|날짜=2018-07-27|뉴스=중앙일보|출판사=|언어=ko-KR}}</ref>
 
=== 기타 ===
 
* "[[박근혜]] 전 대표가 대통령 후보가 돼야 하는 마땅한 이유를 3가지만 짧게 자랑해달라"는 앵커의 질문에, 유승민 의원은 "국가관과 애국심이 정말 투철하다", "원칙과 신뢰의 리더십을 갖춘 정치인이다", "정말 깨끗한 분이다" 3가지 이유를 든 적 있다.<ref name=":1" />
* [[제19대 대통령 선거|19대 대선]] 때 [[문재인]], [[심상정]] 후보와 마찬가지로 2020년까지 최저임금 '1만원'을 공약했다.<ref>{{뉴스 인용|url=http://news1.kr/articles/?2972706|제목=5당 후보 모두 최저임금 1만원…文·劉·沈 2020년 安·洪 임기내|성=|이름=|날짜=2017-04-20|뉴스=뉴스1|출판사=|언어=ko}}</ref> 하지만 이후 "앞으로는 최저임금 인상 속도를 낮춰야 한다"고 발언해<ref>{{뉴스 인용|url=http://news.mk.co.kr/newsRead.php?no=80457&year=2018|제목=안철수-유승민…경비원 만나 최저임금 인상 비판|성=|이름=|날짜=|뉴스=mk.co.kr|출판사=|언어=ko}}</ref> 말 바꾸기 논란이 있다. 또한 강정마을 구상권 철회를 공약했으나, 문재인 정부에서 구상권 청구 소송을 철회하자 "법치 파괴"라고 비판해 말 바꾸기라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유승민 대표는 "오늘 저의 비판은 지난 대선 과정에서 바른정당의 후보로서 발표했던 구상권 철회 공약과 배치되는 발언으로서, 결과적으로 대선공약을 번복하게 되었다"고 사과하였다.<ref>{{뉴스 인용|url=http://news.kbs.co.kr/news/view.do?ncd=3582626&ref=A|제목=유승민 “강정마을 구상권 철회, 대선공약 번복한데 깊이 사과”|성=|이름=|날짜=|뉴스=KBS 뉴스|출판사=|언어=ko}}</ref>
* 증세와 재벌개혁을 주장하는 등 기존 보수 노선과 다른 '좌클릭'의 길을 걸어왔다. 유 의원은 자신의 노선을 '따뜻한 보수', '개혁적 보수'라고 설명하지만, 보수층에서는 시장경제를 기본으로 하는 보수 가치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나온다.<ref>{{뉴스 인용|url=http://news.hankyung.com/article/2016122648831|제목=신보수? 강남좌파?…도마 오른 '유승민의 좌클릭'|성=|이름=|날짜=2016-12-26|뉴스=hankyung.com|출판사=|언어=ko}}</ref> [[김용태 (1968년)|김용태]] 당시 바른정당 의원은 "유 의원이 내세운 대선공약은 문재인 정부의 포퓰리즘 정책들과 거의 같거나 유사하다"며, "유승민 체제로는 [[문재인 정부]]의 포퓰리즘에 맞서지 못한다"이라고 비판했다.<ref>{{뉴스 인용|url=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9/11/0200000000AKR20170911093900001.HTML|제목=김용태 "유승민체제로는 '文정부 포퓰리즘' 못맞서"|성=김범현|이름=|날짜=2017-09-11|뉴스=연합뉴스|출판사=|언어=ko-KR}}</ref>
* 바른정당 의원들의 잇단 탈당으로 인해 유승민 대표의 리더십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그와 가까웠던 의원들조차 "타협을 모른다"며 실망감을 나타냈었다.<ref>{{뉴스 인용|url=http://www.hankookilbo.com/v/6cef2e0e20ee452bb51428a546098205|제목=리더십 사과 나선 유승민… 친박계 견제 받는 김무성|성=|이름=|날짜=2017-11-07|뉴스=한국일보|출판사=|언어=ko}}</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