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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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사회주의의 경우는 [[낫과 망치]]가 없는 국가들도 많은데 {{국기|중국}}, {{국기|베트남}}, {{국기|동독}}, {{국기|북한}}, {{국기|남예멘}}, {{국기|쿠바}}, {{국기|폴란드}}, {{국기|헝가리}}, {{국기|루마니아}}, {{국기|체코슬로바키아}}, {{국기|불가리아}}, {{국기|유고슬라비아}} 등이 대표적이다.
# [[사회주의]]를 포기했던 {{국기|체코슬로바키아}}({{국기|체코}}와 {{국기|슬로바키아}})와 {{국기|유고슬라비아}}({{국기|크로아티아}}, {{국기|슬로베니아}}, {{국기|몬테네그로}}, {{국기|세르비아}}, {{국기|마케도니아}}, {{국기|코소보}}, {{국기|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내부가 서로 영구 분단되었다. 그리고 [[체코슬로바키아의 국기]]는 오로지 {{국기|체코}}가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국기|유고슬라비아}}는 사실 [[사회주의]]보다는 [[민족]]과 [[종교]]의 대립으로 인해 7개로 영구 분단되었고 7개로 영구 분단되는 사이에 [[유고슬라비아의 국기]]도 역사 속으로 자취를 감추고 만다.
# [[한국]]을 제외한 [[독일]], [[예멘]], [[베트남]], [[중국]] 등은 통일되었다. [[독일]]은 [[1990년]] [[10월 3일]]에 [[사회주의]]가 붕괴되어 [[자유주의]]로 흡수 통일되었고, [[베트남]]과 [[중국]]은 [[베트남 전쟁]]과 [[국공 내전]]으로 [[사회주의]]가 무력으로 승리하였다. 반면, [[예멘]]은 [[1990년]] [[5월 22일]]에 합의로 통일되었으나 [[1994년]]에 다시 분단되어 결국 [[예멘의예멘 내전 (1994년)]]이 터졌는데 여기서 [[냉전]] 국가들 중에서 유일하게 전쟁으로 [[자유주의]]가 승리하면서 무력 통일되었다.
# [[아메리카]]에서 유일한 공산주의였던 {{국기|쿠바}} 외에도 [[남아메리카]] 쪽에 좌파에 관련된 [[포퓰리즘]]이라고 하는 보이지 않은 사회주의가 존재했다. 그 중에서 대표적으로 {{국기|베네수엘라}}가 있었다. 그 외에 [[좌파]]와 관련 있는 {{국기|에콰도르}}와 {{국기|볼리비아}}를 비롯해 {{국기|페루}}, {{국기|브라질}}, {{국기|아르헨티나}}, {{국기|칠레}}, {{국기|우루과이}} 등이 있다.
# {{국기|소련}}은 [[스탈린]]의 [[사회주의]]를 계기로 형편이 어렵게 살다가 [[1990년]]에 [[고르바초프]]의 개혁 개방을 했을 때부터 다시 {{국기|러시아}}로 돌아오면서 원래 국기를 사용했으나 {{국기|라트비아}}, {{국기|아르메니아}}, {{국기|에스토니아}}, {{국기|우즈베키스탄}}, {{국기|우크라이나}}, {{국기|타지키스탄}}, {{국기|키르기스스탄}}, {{국기|카자흐스탄}}, {{국기|투르크메니스탄}}, {{국기|벨라루스}}, {{국기|아제르바이잔}}, {{국기|조지아}}, {{국기|몰도바}}, {{국기|리투아니아}}의 15개국 국가가 떨어져나갔다. 아울러, [[자유주의]]로 바뀌었지만 지금도 [[동유럽]]과 [[서유럽]] 그리고 [[미국]]과 대립하면서 [[북대서양 조약 기구]]에 가입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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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기|인도}} - [[영국]]이 [[1947년]] [[8월 15일]]에 [[인도]]에서 독립시키고 떠난 후, {{국기|인도}} 내부에는 [[힌두교]]와 [[이슬람교]]의 종교 대립으로 {{국기|파키스탄}}이 생기고 [[동파키스탄]]과 [[서파키스탄]]의 민족 대립으로 인해 [[동파키스탄]]에 {{국기|방글라데시}}가 생김. [[파키스탄의 국기]]와 [[방글라데시의 국기]]는 [[인도]] 지역에서 새로 탄생했다.
# {{국기|중국}} - [[태평양 전쟁]] 이후 [[국민당]]과 [[공산당]]의 [[국공 내전]]으로 인해 [[국민당]]이 {{국기|타이완}}으로 도피하고 [[공산당]]은 {{국기|중화인민공화국}}을 세우면서 [[중국의 국기]]가 새로 탄생함. 그리고 [[영국령 홍콩]]과 [[포르투갈령 마카오]]가 [[1997년]]과 [[1999년]]에 [[중화인민공화국]]에 반환되었으나 그 지역 사람들은 [[공산당]]을 싫어하는 이유로 정부는 {{국기|홍콩}}과 {{국기|마카오}}의 [[특별행정구]]를 설치하여 [[홍콩의 국기]]와 [[마카오의 국기]]까지도 생겨 사실상 [[중국]]은 4개로 나누어짐.
# {{국기|한국}} - [[1945년]] [[8월 9일]]에 [[소비에트 연방]]이 [[일본 제국]]과 [[태평양 전쟁]]을 [[한국]]의 [[함경북도]] 지역에서 벌이자, [[미국]]이 이를 제지하기 위해 38선을 경계로 [[미국]]이 한반도 남부를 점령하였고 [[소련]]은 38선 북쪽 지역을 장악하여 나누어짐. 이 때 {{국기|대한민국}}과 {{국기|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탄생함. 이후 [[한국전쟁]]이 일어났지만 [[휴전 협정]]으로 인해 [[냉전]] 국가 중에서 유일하게 [[분단국가]]로 남게 되었다.
# {{국기|수단}} - [[영국]]의 식민지를 받다 [[1956년]]에 독립하였으나, [[2011년]]에 들어서 [[남수단]]의 독립을 위해 투표를 했는데 결과는 100%에 가까운 찬성을 얻어 결국 [[수단]]의 영토는 {{국기|남수단}}과 {{국기|수단}}([[북수단]])의 두 개로 영구 분단을 맞이해야 했다. 단, 이건 [[냉전]]과 [[종교]]에 관련된 분단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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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기|독일}}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국기|동독}}과 {{국기|서독}}으로 나누어져서 서로 별개의 국기를 사용했다. 하지만 정확하게 알고 보면 [[동독의 국기]]와 [[서독의 국기]]는 분단된 상황에서도 [[독일의 국기]] 가운데 문양 마크의 차이만 날 뿐, 서로 비교하면 [[동독]]과 [[서독]]의 [[삼색기]]의 배열과 색깔은 완전히 같았다.
* {{국기|예멘}}도 [[오스만 제국]]과 [[영국]]에게서 독립한 후, {{국기|남예멘}}과 {{국기|북예멘}}으로 나누어져서 서로 별개의 국기를 사용했다. 그러나, [[남예멘의 국기]]와 [[북예멘의 국기]]도 역시 분단된 상태에서도 별과 삼각형을 제외하면 [[남예멘]]과 [[북예멘]]의 [[삼색기]]는 서로 색깔과 배열은 완전히 같았다.
* {{국기|독일}}과 {{국기|예멘}}은 통일 후에는 서로 국장이나 마크를 완전히 제외한 원래부터 같은 [[삼색기]]를 사용한 점은 완전히 동일했다. [[동독]]과 [[서독]]은 통일 후에 가운데 국장만 제외하고 서로 같은 [[삼색기]]를 사용하고, [[예멘]]도 [[남예멘]]은 삼각형과 별을 제외하고, [[북예멘]]은 가운데 별 국장을 제외하여 서로 같은 [[삼색기]]를 사용했다.
* 공교롭게도 {{국기|독일}}과 {{국기|예멘}}이 서로 통일하는 년도도 서로 같았다. 단, [[예멘]]은 [[1990년]] [[5월 22일]]에 합의로 통일했고, [[독일]]은 [[1990년]] [[10월 3일]]에 흡수 통일되었다. 문제는 통일 이후에 {{국기|독일}}과 {{국기|예멘}}이 서로 다른 사회와 경제 등이었는데, [[독일]]은 이 문제를 이겨내면서 차차 해결해나갔으나 [[예멘]]은 국가적인 통일에만 신경쓰는 바람에 [[1994년]]에 [[남북 전쟁]]이 다시 일어나서 이 전쟁에서 [[북예멘]]이 승리하였다. [[냉전]]에서 [[자유주의]]가 [[사회주의]]를 무력으로 승리한 일은 [[예멘]]이 유일하다.
* {{국기|남베트남}}과 {{국기|북베트남}}의 경우는 [[베트남 전쟁]] 이후 [[1975년]]에 [[북베트남]]이 무력으로 점령하여 국기는 일방적으로 승리한 {{국기|베트남 민주 공화국}}의 국기를 강제적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 [[미국]]도 사실 분단 경험이 있었는데 [[냉전]]으로 인한 내전은 아니었다. 당시, [[1861년]] 때에 {{국기|미국|1861}}은 지금처럼 50개 주가 아니라 34개 주였기 때문에 [[미국의 국기]]에 들어가는 별의 갯수는 34개였다. 그리고 [[미국]]은 흑인 노예 제도를 두고, 남부는 [[농업]], 북부는 [[공업]] 등으로 나누어져 있었는데 [[에이브러햄 링컨]]이 [[미국의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흑인에 대한 차별을 명백하게 비난하였다. 이에 [[농업]]이었던 남부는 분노하여 일단 7개주로 연방 탈퇴하여 [[제퍼슨 데이비스]]를 대통령으로 선출하고 {{국기|아메리카 연합국}}을 창설하였다. [[아메리카 연합국]]의 국기는 [[미국의 국기]]에서 완전히 별개 국기였으나 [[남북 전쟁]]으로 인해 점점 땅이 축소되면서 {{국기|미국|1865}}의 국기가 1개 더 늘어 35개가 되었다. 이후 [[남북 전쟁]]은 [[아메리카 합중국]]의 승리로 끝나면서 이후 주가 늘어나면서 별이 50개로만 늘어날 뿐, 사실상 그 [[아메리카 합중국]] 국기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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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이모저모 ===
* {{국기|오스트리아}}는 [[1945년]] 이후 [[영국]], [[프랑스]], [[미국]], [[소련]]의 점령으로 인해 10년 동안 분단되었으나 [[영세 중립국]]으로 빠지면서 다시 통일되었다.
* {{국기|독일}}과 {{국기|예멘}}은 [[냉전]] 기간을 겪으면서도 똑같이 [[1990년]]에 통일하고, 통일 후 [[삼색기]]만을 똑같이 사용하였다.
* {{국기|예멘}}은 [[1990년]] [[5월 22일]]에 합의 통일을 하여 [[냉전]]을 끝냈으나 이후 서로 다른 남북 예멘의 사회적 관계와 남북 예멘의 경제적 차이 등을 전혀 무관심을 하는 바람에 [[1994년]]에 [[예멘 내전 (1994년)]]이 일어나면서 이 [[남북 전쟁]]의 결과는 [[북예멘]]의 승리로 끝나 재통일되었다. 이는 [[냉전]]으로 인한 [[분단국가]] 중에서 유일하게 [[자유주의]]가 무력으로 이긴 전쟁 역사로 남게 되었다. 그러나, [[예멘]]은 안타깝게도 [[독일]]과 같은 진정한 통일을 이룩하지는 못했고 지금까지도 계속 내전이 일어나면서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가는 문제가 계속 일어나고 있다.
* {{국기|조선인민공화국}}과 {{국기|북조선인민위원회}} 국기는 서로 같은 [[태극기]]를 사용하고 있지만 아직 국가로 인정받지 않은 비공식 국기였다. 다만, [[일본 제국]]에게서 해방된 첫 [[태극기]]가 새로 탄생했을 뿐이다. 사실 {{국기|북조선인민위원회}} 지역도 처음에는 [[대한민국]]의 [[애국가]]와 같았으나 [[1948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세우면서 사라졌다.
* {{국기나라|안도라}}의 국기는 {{국기나라|프랑스}} 국기와 {{국기|스페인}} 국기를 합쳐져서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