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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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 한 시즌간 휴식을 취하고 13-14시즌 [[FC 바이에른 뮌헨|바이에른 뮌헨]]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에도 [[분데스리가]] 3연패를 달성하면서 바르셀로나에서의 능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세 시즌 연속으로 스페인 팀([[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들과 4강전에서 만나 모두 패배하면서 챔피언스리그에서 두 번이나 우승했던 과르디올라 감독으로서는 조금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16-17시즌부터는 [[맨체스터 시티 FC|맨체스터 시티]]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부임 이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도르트문트]]에서 [[일카이 귄도간]]의 영입을 시작으로 [[셀타 비고]]의 [[놀리토]]와 [[에버튼 FC|에버튼]]의 [[존 스톤스]], [[샬케 04]]의 [[르로이 사네]], [[FC 바르셀로나]]의 [[클라우디오 브라보]] 등을 새롭게 영입하였고, [[마르틴 데미첼리스]]를 [[RCD 에스파뇰|에스파뇰]]로의 자유계약 이적을 시작으로 [[조 하트]], [[윌프레드 보니]], [[사미르 나스리]] 등 잉여 자원으로 분류되거나 자신의 전술에 부합하지 않은 기존의 선수들을 임대나 자유계약을 통해 정리하면서 다가올 새 시즌을 준비하였다. 시즌 초반 전 경기에서 10연승을 달리는 등의 상승세를 보였지만, 이후 선수들의 줄부상과 [[존 스톤스]]와 [[클라우디오 브라보]] 등의 새로 영입된 선수들의 부진이 겹치면서 결국 리그 3위로 내려앉았으며, 과르디올라 또한 [[프리미어리그]]에 적응하는데에도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6강에서 만난 [[AS 모나코 FC|AS 모나코]]와의 경기에서 1차전 5:3 승리에도 불구하고 2차전에서 1:3으로 패배하면서, 원정 다득점 원칙으로 탈락하였고, 과르디올라 커리어 사상 첫 무관이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세우게 된다.
지난 시즌의 무관이라는 불명예를 교훈 삼아 17-18 시즌을 앞두고 과르디올라는 대대적인 스쿼드 보강 및 리빌딩 작업에 들어갔으며, 시즌이 시작되고, 과르디올라 감독의 전술에 시행착오를 겪었던 기존 선수들이 점점 적응하기 시작하면서 리그에서만 18연승이라는 신기록을 달성하였고, 결국 4년만에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또한 [[풋볼 리그 컵|EFL 컵]]에서도 2년만에 우승을 차지하면서 맨체스터 시티는 더블을 기록하게 된다.
=== 감독 경력 통계 ===
: ''2017년 5월 21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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