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로스 대왕: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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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노스 이후 알렉산더는 인더스를 건너며 포루스를 상대해 대파하고 그를 사로잡았지만 포루스의 용맹함에 감명받은 알렉산더는 그를 동맹으로 만들고 총독으로 삼았다. 그리고 근처의 소수 민족 15개 국가들과 작은 도시 5천개의 땅들을 더해주었다. 그리고 그리스인 중 포루스의 통치를 도울 사람을 뽑았다. 알렉산더는 [[히다스페스 강]] 반대편에 두 도시를 찾아 그의 말의 이름을 따 부카펠라스라는 이름을 짓고, 다른 도시는 니케아라는 이름을 붙였다.
 
[[갠지스 강]] 옆 동포루스 왕국은 [[난다 제국]]이었고, 더 동쪽으론 [[강가리다이 제국]]이었다. 보병 2만,기병 2천에 불과한 포루스군을 상대로 13만 남짓의 병력으로 크게 고전 끝에 이긴 이후, 알렉산더군은 사기가 떨어졌고 이후 길이가 6 km 남짓에 폭이 180m 남짓한 거대한 갠지즈 강을 건너는 일이 무리로 여겨졌고, 더 결정적으로 포루스군의 10배도 훨씬 넘는 보병 20만, 기병 8만, 전차 8천대, 전투용 코끼리 6천 마리를 거느린 간다라이와 프라이시오 족 왕들의 인도 내륙의 인도 연합군들과 전투 직전의 상황에 내몰린 알렉산더군은 히페시스 강에서 항명사태를 일으켰다. 알렉산더는 더욱 진격하자고 설득했지만, [[크라테로스]]가 병사들은 가족과 고향을 보길 원한다고 알렉산더를 설득해 마침내 동의하고 남쪽으로 말머릴 돌렸다. 그러므로 이 강은 알렉산더의 제국의 가장 동쪽이었다.
남쪽으로 말머릴 돌린 알렉산더군은 [[인더스 강]]으로 향했다. 가는 길에 말리족과 다른 인도 부족을 정복했으나 말리족과의 싸움에서 그의 평생의 전쟁 활동 기간 중 가장 큰 중상들을 입고 사경을 헤매는 위기를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