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금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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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애 ==
[[1957년]] [[2월 12일]] [[제주특별자치도|제주도]]에서 태어났다. [[경기여자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학사 학위했다. [[1984년]] [[혼인|결혼]]했고 [[2000년]] [[이혼]]했다.
 
강금실의 아버지 강계돈(康季敦)은 용공조작 사건으로 유명한 '유지(有志) 사건'의 대표적인 희생자로 알려져 있다. 유지 사건은 [[1950년]] 8월 초순 제주지역 법원장, 검사장, 변호사, 사업가, 교육자, 제주읍장 등 16명의 지역유지급 인사들이 인민군환영준비위원회를 결성했다는 혐의로 제주지역 계엄사령부로 연행된 대표적 사건이다. 당시 [[제주고등학교|제주농업고등학교]] 교감이었던 강계돈은 무고 혐의로 구속되어 [[1951년]] 4월에 열린 부산지방법원 공판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가 1951년 11월 대구고등법원에 항소한 끝에 [[1952년]] [[1월 15일]] 무죄로 풀려났다. 이 사건은 훗날 계엄사령부(제주도 해병대 정보참모실)가 용공조작한 사건임이 밝혀졌다. 하지만 이 사건으로 강금실의 가족은 제주도를 떠나 육지에 나가게 되었다.<ref name="이승">이승록. [http://www.jejusori.net/?mod=news&act=articleView&idxno=156851 강금실 "난 뼛속까지 제주사람...고향 고마움 보답"]. 제주의소리. 2015년 1월 8일.</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