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타메네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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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타메네스는 베소스와 함께 알렉산더에 대항했지만 베소스는 싱겁게 패배를 당하고, 박트리아에서 쫓겨났으며, 스피타메네스도 그와 함께 소그디아나로 도주했다. 그래서 동료 옥슈 테스와 함께 베소스를 잡아 그의 신병을 알렉산더에 인도하고 항복했다.
 
그 후 알렉산더는 마라칸다(현 사마르칸트)을 점령하고, 시르다리야 강 방면으로 계속 진군하자 [[기원전 329년]] 스피타메네스는 반란을 일으켰다. 알렉산더는 시르다리야 강 근처의 현지인과 벌어진 전투에서 중상을 입었지만, 이들을 평정하고 알렉산드리아 에스타타에스카테 도시를 건설했다. 스피타메네스의 반란 소식을 듣자 파르노케스 장군에게 진압 명령을 내렸다.
 
스피타메네스는 마라칸다를 포위했지만, 파르노케스가 이끄는 마케도니아 군이 원병을 보낸 것을 알고 포위를 풀었다. 그 후, 깊숙이 추격을 해온 파르노케스 군 보병 2,000명, 기병 300기를 전멸시키고 승리를 거뒀다. 이 패전 보고를 받은 알렉산더는 부하에게 패배 소식을 외부에 누설하지 말도록 지시를 내리고, 스스로 마라칸다를 탈환하러 떠났다. 스피타메네스는 알렉산더와 직접 충돌을 피하기 위해, 그가 도착하기 전에 마라칸다에서 물러나 잠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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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원전 328년 마케도니아의 장군 크라테로스와의 전투에서 치명적인 패배를 당하며 스피타메네스의 세력은 크게 줄어들었다. 알렉산더가 추격할 때마다 반복해서 도망쳤지만 결국에는 도망에 지친 아내에 의해 암살되었거나, 또는 아군에 의해 암살되었다는 말도 있다. 어느 쪽이든 그의 목은 기원전 328년에 알렉산더에 바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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