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복의 옥: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잔글 링크 치환
태그: m 모바일 웹
39번째 줄:
사약을 받자 [[윤휴]]는 "나라에서 유학자를 쓰기 싫으면 안쓰면 될 것이지 죽일 필요까지 있는가"라고 항변했다. [[윤선도]](尹善道)에게 사후 내려진 [[증직]]과 [[시호]]도 함께 추탈당하였다.
 
[[허목]]은 [[1675년]](숙종 즉위년) 숙종의 즉위 초 [[송시열]]에게 사형을비난하는 구형해야 된다며과정에서 '[[송시열기해예송]] 비난하는 과정에서 [[송시열]]이 효종을 가짜 왕으로 생각하고 1년복을 주장하였다주장했다.'고 말했다. 이때 [[서인]]은 그의 발언 중 '[[송시열]]이 효종을 가짜왕으로 생각했다'는 구절은 오히려 효종을 모독하는 것이라며 끈질기게 물고 늘어졌다. [[허목]]은 사형은 모면하였지만, 죄인으로 몰려 삭탈관직되고 문외출송령이 떨어져 도성에서 추방되었다. 도성에서 추방된 [[허목]]은 [[경기도]] [[연천군]]에 체류하다가 2년 만에 죽는다. 이로써 [[남인]]은 완전히 몰락하게 된다. 이 사건 이후 [[조선 숙종|숙종]]은 환국을 단행한다.([[경신환국]])
 
== 사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