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춘추 전국):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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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 이후: 장이 다스린 곳의 정확한 위치는 연나라가 아니라 미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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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고조]] [[한 고조|유방]](漢高祖劉邦)은 한날 한시에 같은 마을에서 나고 자란 향우이자 전우였던 [[노관]](盧綰)을 장안후(長安侯), 다시 '''연왕'''(燕王)에 봉했다. 노관(盧綰)은 국경지대의 혼란이 자신의 장기집권에 유리할 것으로 판단하여 흉노와 연계된 반란에 연합해 반란을 진압하란 명령을 어기고 군대를 움직이지 않고 있다가 반란이 진압되버리는 바람에 [[동호 (민족)|흉노]]족에 투항하여, 흉노에게 복속되어 있던 [[동호 (민족)|동호]](東胡)의 노왕(盧王)으로 봉해지나 그 해에 동호에서 죽었다.
 
이 무렵, 노관의 부장인 [[위만]]도 1,000여 명을 이끌고 조선으로 도망쳐 [[위만조선]]을 세운다.<ref>[[#사마천|사마천]] “조선왕 위만(衛滿)은 원래 연(燕)나라 사람이다. [...]위만(衛滿)이 망명하여 천여 명의 무리를 모아서 상투를 틀고, 만이(蠻夷)의 의복을 입고 동쪽으로 요새를 빠져 달아나 패수를 건너 진(秦)나라의 빈 땅의 아래위 보루에서 살면서 진번·조선의 만이(蠻夷)와 옛 연나라·제(齊)나라의 망명자들을 점차 복속하게 하고, 왕이 되어 왕검(王險)을 도읍으로 삼았다.”/ “朝鮮王滿者,故燕人也。[...] 滿亡命,聚黨千餘人,魋結蠻夷服而東走出塞,渡浿水,居秦故空地上下鄣,稍役屬真番、朝鮮蠻夷及故燕、齊亡命者王之,都王險。”</ref> [[위만 조선]]이 멸망할 때 [[우거왕]]의 아들 [[장항|장]]이 [[한 무제]]에게 투항하고 기후국(幾侯國)에 봉분되어 연나라 지역을 다스렸다봉분되었다.
 
== 역대 군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