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말말갈: 두 판 사이의 차이

말갈에 대한 최초의 기록을 남긴 《[[수서 (역사서)]]》에서 불열말갈 동쪽 지방의 화살만 모두 돌촉(石鏃)인데, 바로 옛날 숙신씨의 지역이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것은 지금의 [[흥개호]] 부근과 소련 연해주 일대에 살던 불열부와 호실부 그리고 그 동북쪽에 살던 흑수부와 안거골부만이 숙신(肅愼)이고, 그 외의 말갈은[[말갈]]은 숙신이 아니라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하지만 석촉의 사용여부는 철기문화의[[철기문화]]의 전파정도에 따라 결정될 것이기 때문에 이를 근거로 불열 동쪽만 숙신씨였다고 보기는 어렵다.<ref>李仁哲, 6~7世紀의 靺鞨 >   Ⅱ. 6세기 勿吉의 盛衰와 靺鞨 7種, 41쪽</ref><ref>李仁哲, 6~7世紀의 靺鞨 >   Ⅱ. 6세기 勿吉의 盛衰와 靺鞨 7種, 42쪽, ''수당대에는 속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