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6 소총: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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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례적으로 총기를 처음 제작할 때 [[플라스틱]] 부품을 사용했는데 이 덕분에 돌격소총으로서는 눈에 띄는 경량화를 해냈으나 일각에서는 단지 재질이 플라스틱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제대로 된 병기가 아닌 [[프라모델]] 취급을 받기도 했다. 실제로도 단점을 꼽으라면 플라스틱 재질인 탓에 내구력이 별로 강하지 않다는 점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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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2 소총과 M16 소총의 비교 ==
K2 소총은 개발할 때 M16 소총과 AK-47 소총을 둘 다 참고해서 특징을 섞은 총이다. M16 소총의 특징은 명중률이 높은 장점이 있지만 고장이 잘 나는 예민한 소총이라는 단점이 있었고, AK-47 소총은 장점이 고장이 잘 안나고 내구도가 튼튼하며 다양한 조건과 환경에서도 발사가 잘 된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그리고 부품과 구조도 간단해서 제작도 매우 쉽다. 그러나 AK-47 소총의 단점은 방식상의 문제로 사격 반동이 심한 편이라 명중률이 안 좋다는 단점이 있다. 그런데 소련제 AK-47 소총과 미국제 M16 소총의 특징을 모두 합쳐서 개발한 K2 소총은 둘의 단점을 모두 가졌다. AK-47 소총과 같은 방식이어서 반동도 심한 편이라 명중률도 비교적 떨어지는 편이고, AK-47 소총은 내구도가 좋고 고장도 잘 안나며 발사도 막힘 없이 잘되지만, K2 소총은 발사할 때마다 고장이 잦고, 총기손질을 까다롭게 해주지 않으면 고장이 잘 나는 예민한 소총이다. M16 소총과 AK-47 소총의 단점이 모두 합쳐졌다.
 
대표적으로 정리하면 K-2 소총의 단점은 아래와 같다.
 
*몸통 힌지(hinge)의 풀림방지 부분이 풀려있을 때 사격을 하면, 몸통이 열리면서 [[노리쇠 뭉치]]가 사수의 눈 방향으로 튀어나와 사수가 부상을 입을 수 있다.<!--활동 중 힌지를 건드리면 풀릴 수 있으며, 힌지 잠금 여부를 순간적으로 착각할 수 있다. -->
*초기형 장전손잡이는 강화된 타입이었으나, 단가 하락을 목적으로 저가형 부품으로 대체되어 장전손잡이가 매우 잘 부러진다.
*가스조절기의 분실이 빈발한다.(사실 총기수입때 제대로 잠그지 않고 사격하는 경우 잘 빠져나가는데 이건 관리의 문제지 총기 자체의 문제는 아니다.)
*사격시 소음의 질이 매우 나쁘다 따라서 이명피해를 막기위해 소음기나 귀마개등의 차음장치가 필요하다.
*[[개머리판]] 연결 부위의 강도가 충분치 못하다. [[유리질섬유]] 등의 강하고 질기며 값싼 소재로 대체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탄피]] 배출구 뒷 쪽(장전 손잡이가 움직이는 홈)에 먼지 덮개가 없다. 이 때문에 평소 먼지나 흙이 들어가기 쉽다. K2와 유사한 [[FN FNC]], [[AR-18]] 같은 경우 이 부분에 먼지 덮개가 있다. [[AK 소총]] 같은 경우 조정간을 '안전' 위치로 옮기면, 조정간이 탄피 배출구 뒷 쪽을 막아서 먼지 덮개 역할을 한다. 물론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게 흙먼지에 의한 잔고장은 보통 '오픈 볼트'총기에서 잦게 일어나지 K2같은 '클로즈 볼트' 총기에서는 그다지 잘 일어나지 않는다.
*28발이 탄창을 연발로 세 탄창을 연거푸 비우면 그 이후부터 연발속도가 현저하게 떨어지는데, 원인은 노리쇠를 밀어주는 복좌용수철이 연사로 인한 내부열에 견디지 못하고 탄성을 잃어버리기 때문이다.
*기존의 K-2에는 레일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지 않아서 광학 장비 및 기타 옵션들을 장착하기가 힘들었다. 이에 국방부에선 피카티니 레일 시스템을 기본 사양으로 하는 K2C1을 2016년도부터 배치하기로 하였다.
*철의 성분 비율이 높아 비에 조그만 젖더라도 간단히 부식된다.
*서구권 돌격소총들에 비해 사격시 반동이 매우 심한 편이다.
 
== 같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