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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9년 콜롬비아에 유럽인이 도착한 이래 가장 크며 먼저 온 이민자 집단은 에스파냐 식민자들이다. 그러나 19세기 말과 20세기 초 다른 유럽인들도([[네덜란드]],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스위스]], [[벨기에]], [[바스크]], 북아메리카) 이 나라로 이주했으며, 세계 제2차 대전 당시와 이후에 [[폴란드]], [[리투아니아]], [[영국]], [[아일랜드]], [[크로아티아]]에서도 이민자가 왔다. 가령 보고타의 [[안타나스 모쿠스]] 전 시장은 리투아니아 이민자의 후손이다.
 
많은 이민자 집단이 카리브 해안에 자리잡고 있으며, 최근에는 특히 [[중동]]에서도 오고 있다. [[바랑키야]](콜림비아 카리브 해안의 최대 도시)와 다른 카리브 도시에는 [[레바논]]인, [[아랍 연맹|아랍]]인, [[세파르딤세파라드 유대인]], [[집시]], 이탈리아인, 독일인, 프랑스인들을 볼 수 있다. 가령 바랑키야 태생의 가수 [[샤키라]]는 레바논인과 이탈리아인의 후손이다. [[중국]]인과 [[일본]]인도 주요 집단을 이룬다.
 
아프리카 흑인은 노예로 끌려와서 대부분이 해안 저지에 살고 있으며, 이들은 16세기 초부터 19세기까지 계속 유입되었다. 오늘날 큰 아프리카-콜롬비아인 집단이 카리브와 태평양 해안에 분포하고 있다. 콜롬비아 태평양 해안의 북부에 자리잡은 초코 주에서는 인구의 80% 이상이 흑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