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코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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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JSC "유코스 오일 컴퍼니"'''({{llang|ru|[[OJSC]] Нефтяна́я Компа́ния Ю́КОС|links=no}}, {{IPA-ru|ˈjukəs|IPA}})는 [[러시아]]의 산업 석유 및 가스 회사로 본사는 [[모스크바]]에 있다. 한때 러시아 최대의 민간 기업이자 석유 회사였으며, [[2006년]] 유코스 사태와 관련해 파산당했다.<ref>{{cite뉴스 news인용|title=Yukos Creditors Told Russian Oil Company Is Doomed |url=https://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5&sid=a.CwLx2HL1ps&refer=europe|date=July 25, 2006|accessdate=2008-08-31|work=Bloomberg}}</ref>
 
[[1993년]] [[4월 15일]] [[러시아]]의 국영 회사들을 통합해 설립된 국영 회사로 [[1995년]] [[메나테프 은행]]의 [[미하일 호도르콥스키]]에게 매각되면서 민영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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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0월 구 [[소련]]의 [[중앙은행]] 총재 [[빅토르 게라시첸코]]가 새 사장으로 선임되었고 11월 핵심 자회사던 [[유간스크네프테가스]]가 러시아 국영 석유회사 [[가스프롬]]와 [[로스네프티]]의 [[바이칼 파이낸스그룹]]에 93억 7000만 달러에 매각되면서 유코스는 사실상 해체되었다.
 
[[2004년]] 유가가 세계 최고치를 경신해 러시아는 원유 수출을 통해 석유산업의 수익이 급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유코스에 대한 탈세 혐의와 세금 추징, 자산동결 조치, 핵심 자회사의 매각조치 등으로 인해 투자가 감소하고 많은 자본이 이탈하였다.
 
게다가 석유기업들의 투자 감소에 따라 [[모스크바]] [[나로드니 은행]]의 구매관리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부작용이 잇따랐고 유코스의 최고 경영진과 핵심 인물들이 신변 위협을 이유로 러시아를 빠져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