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지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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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파일:Aerial view Loos-Hulluch trench system July 1917.jpg|thumb|[[제1차 세계 대전]] 중 무인지대를 촬영한 항공사진]]
'''무인지대'''(No man's land)는 점유되지 않거나 공포 혹은 불확실성 때문에 분쟁 중에 있는 곳을 일컫는다. 이 용어는 원래 분쟁 지역 혹은 버려진 지역을 일컫는 말이었으나 [[제1차 세계 대전]] 후에 [[참호전]]을 하는 상호 적대 세력 사이의 지역을 일컫게 됐는데 두 세력들 중 아무도 땅을 차지하는 과정 중 적의 공격을 받게 될 두려움 때문에 건너가거나 장악하지 않았다.
 
== 제1차 세계 대전 ==
[[File파일:No-man's-land-flanders-field.jpg|thumb|centre|upright=3|[[플랑드르]]의 무인지대(1919년)]]
[[영국]]은 정규군이 제1차 세계 대전 발발 직후인 1914년 8월 [[프랑스]]에 상륙했을 때 무인지대라는 용어를 널리 쓰지 않았다. 전쟁 발발 시 참호 사이 땅을 일컫는 말로 주로 '참호 사이'라는 표현을 썼다. 무인지대라는 표현은 [[어네스트 스윈튼]]이 처음 썼다. 그는 1914년 [[바다로의 경주]]와 관련해 이 용어를 썼다. [[크리스마스 정전]] 이후 더 널리 쓰였고 공식 문서, 신문 등에 더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