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베라 (1959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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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의 진행 ==
[[파일:Vera 1959 track.png|220px|thumb섬네일|left왼쪽|태풍 베라의 경로]]
[[1959년]] [[9월 21일]], [[괌]]과 [[미크로네시아 연방]]의 [[추크 제도]] 사이에 위치해있던 저기압지대가 [[열대 폭풍]]으로 발달하였다. 해당 열대 폭풍은 [[9월 22일]], 이름을 '베라(VERA)'로 부여받은 후 북서진하면서 [[태풍]]의 단계까지 세력을 키웠다. [[9월 23일]]에는 급속하게 강력해져 태풍의 내부에서 풍속을 관측하던 비행기에서는 풍속의 값이 305 km/h (190 mph, 85 m/s)을 기록하였다. 이는 당시 풍속 측정 기술이 발달하지 않아 정확하지는 않은 수치이지만, 측정된 중심기압은 895hPa을 기록, 매우 강력한 세력을 형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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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해 ==
[[파일:Typhoon Vera 1959 CBC Location.jpg|220px|thumb섬네일|left왼쪽|나고야 교외 지방의 홍수를 </br> 촬영하고 있는 기자]]
태풍 베라는 일본에서 발생한 자연재해 중 피해가 매우 컸던 편에 속한다. 강풍과 높은 파도, 홍수가 겹쳐 4,580명이 숨지고 658명의 실종자가 발생했다. 막대한 지역의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고 방파제는 파괴되었으며 도로와 철도는 심각하게 파손되었다. 이것으로 1959년 기준 2억 6100만 [[미국 달러]](2005년 기준 16억 7000만 미국 달러)의 재산피해액이 집계되었다. 태풍 베라로 인해 최소 3만 2천명이 부상당하고 1,596,855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높은 사망자 수와 많은 이재민 수로 악화된 위생환경 속에서 [[이질]]과 [[파상풍]], 괴저와 같은 수많은 전염병이 창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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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렬:베라}}
 
[[분류:1959년 태풍]]
[[분류:일본의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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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1959년 일본]]
[[분류:1959년 9월]]
[[분류:나고야시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