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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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은 [[2006년 FIFA 월드컵]]의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벨기에, 리투아니아, 산마리노와 함께 편성된 유럽 예선 7조에서 세르비아 몬테네그로에 밀리며 2위로 마감해 플레이오프로 밀렸고, 슬로바키아에 승리하면서 간신히 본선에 진출하였다. 독일에서 열린 월드컵 본선에서 스페인은 H조에 편성되어 우크라이나, 튀니지,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사우디아라비아]]에 각각 4-0, 3-1, 1-0으로 3전전승을 거두며 16강에 진출하였다. 그러나 스페인은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프랑스]]와의 16강전에서 1-3으로 완패하며 탈락하였고, 브라질과 2006년 FIFA 월드컵 페어플레이 상을 받으며 체면치레하는데 그쳤다.
 
대회 탈락 후, 루이스 아라고네스는 스페인 국가대표팀이 피지컬적으로 뛰어나거나, 힘으로 상대를 압도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고, 공을 독점 소유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짧은 패스 앤 무브를 구사하며, 좁은 공간에서 볼을 다루고, 점유율을 높이는 [[티키-타카]]를 도입하였다. [[라파엘 호니히슈타인]] 기자는 "선수들의 포지션 변화에 의존하던 [[토탈 풋볼|네덜란드의 "토탈 풋볼"]]로부터의 획기적인 혁신"으로 묘사하였다.<ref>{{뉴스 인용 |url=http://www.cbc.ca/sports/soccer/fifaworldcup/blog/2010/07/why-spain-were-anything-but-boring.html |제목=Why Spain were anything but boring |출판사=CBC.ca |날짜=2010년 7월 8일 |확인일자확인날짜=2012년 1월 4일 |deadurl=예 |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100709135549/http://www.cbc.ca/sports/soccer/fifaworldcup/blog/2010/07/why-spain-were-anything-but-boring.html |archivedate=2010-07-09 |확인날짜=2010-07-09 }} {{</ref>
 
[[파일:Spain Euro 08 celebration 3.jpg|thumb|left|200px|마드리드에서 유로 2008 우승을 자축하는 스페인 국가대표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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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키-타카는 "짧은 패스 앤 무브 방식을 이용해 네트 뒤로 향하는 경로를 만드는 기술을 기초로 하는 플레이스타일",<ref name="marcotti">{{뉴스 인용|제목=New coaching breed gives heart to Spain
|url=http://www.timesonline.co.uk/tol/sport/football/european_football/article3739825.ece|성=Marcotti|이름=Gabriele|authorlink=가브리엘레 마르코티|날짜=2008년 4월 14일|확인일자=2010년 10월 18일|뉴스=[[타임스|The Times]]|location=London}}</ref> "공이 좁은 틈사이로 조심스럽게 배급되는 짧은 패스 스타일",<ref name="hynter">{{뉴스 인용
|제목=Fábregas takes positive view, from the bench|url=http://www.guardian.co.uk/football/2008/jun/10/euro2008.euro2008groupd|성=Hynter|이름=David|날짜=2008년 6월 10일|확인일자=2010년 7월 13일|뉴스=[[가디언|The Guardian]]|location=London}}</ref> 그리고 "짧은 패스, 침착함, 점유율 그리고 모든 것을 뜻하는 논센스 어구"<ref name="lowe_2008-06">{{뉴스 인용|url=http://www.guardian.co.uk/sport/blog/2008/jul/02/thedefinitivestoryofhowar|제목=The definitive story of how Aragonés led Spain to Euro 2008 glory|성=Lowe|이름=Sid|authorlink=시드 로베|뉴스=[[가디언|The Guardian]]|날짜=2008년 7월 2일|확인일자=2010년 7월 13일|location=London}}</ref> 로 다양히 묘사되었다. 스타일은 [[미드필더]]간의 포지션 변경과 느린 움직임, 복잡한 패턴의 공 이동,<ref name="pearce">{{뉴스 인용|제목=If Spain can reign it will be so good for the old game|url=http://www.mirror.co.uk/sport/archive/jonathan-pearce/2008/06/29/if-spain-can-reign-it-will-be-so-good-for-the-old-game-115875-20625290/|성= Pearce|이름=Jonathan|뉴스=[[선데이 미러|Sunday Mirror]]|날짜=2008년 6월 29일|확인일자=2010년 7월 13일|authorlink=조너선 피어스}}</ref> 그리고, 날카로운 1-2회 터치 패스가 수반된다.<ref name="ladyman">{{뉴스 인용|url=http://www.dailymail.co.uk/sport/worldcup2010/article-1293239/WORLD-CUP-2010-Beat-Spain-Its-hard-ball-say-Germany.html|제목=Beat Spain? It's hard enough to get the ball back, say defeated Germany|날짜=2010년 7월 8일|출판사=[[데일리 메일|Mail Online]]|성=Ladyman|이름=Ian|확인일자=2010년 7월 13일|location=London}}</ref> 티키-타카는 "공수에 균형을 이룬다" - 팀이 항상 높은 점유율을 가저가면서 공수의 전환이 불필요해진다.<ref name="honigstein">{{뉴스 인용|url=http://www.cbc.ca/sports/soccer/fifaworldcup/blog/2010/07/why-spain-were-anything-but-boring.html|제목=Why Spain were anything but boring|성=Honigstein|이름=Raphael|authorlink=라파엘 호니히슈타인|출판사=[[캐나다 방송 협회|CBC.ca]]|날짜=2010년 7월 8일|확인일자확인날짜=2010년 7월 13일|deadurl=예|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100709135549/http://www.cbc.ca/sports/soccer/fifaworldcup/blog/2010/07/why-spain-were-anything-but-boring.html|archivedate=2010-07-09|확인날짜=2010-07-09}} {{</ref> 해설자들은 티키-타카를 "[[킥 앤 러쉬|롱볼]] 피지컬 축구"<ref name="marcotti" /> 나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공수 연결로로 사용하고 높은 템포의 패스를 구사하는 [[아르센 벵거|아르센 벵어]]의 2007-08 시즌 [[아스널 FC]]와 비견되었다.<ref name="hynter" /> 티키-타카는 예술성, 창조성, 그리고 터치를 요구하나,<ref name="clegg">{{뉴스 인용|제목=Fantasy football comes alive|url=http://online.wsj.com/article/SB10001424052702304739104575154031572698008.html|성1=Clegg|이름1=Jonathan|성2=Espinoza|이름2=Javier|뉴스=[[월스트리트 저널|The Wall Street Journal]]|날짜=2010년 3월 31일|확인일자=2010년 7월 13일}}</ref> "느리고, 방향이 없는 극단성"으로 인해 미적 효율이 희생된다.<ref name="lowe_2008-06" />
 
티키-타카는 스페인 국가대표팀이 [[UEFA 유로 2008]], [[2010년 FIFA 월드컵]], 그리고 [[UEFA 유로 2012]] 우승을 하는 데에 잘 이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