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조직: 민주일반연맹
TedBot (토론 | 기여)
잔글 봇: 확인날짜 수정
257번째 줄:
{{중립 필요 문단|날짜=2016-5-25}}
=== 투쟁 방식에 대한 비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과거의 집회와 시위 위주의 단체행동을 바탕으로 한 투쟁방식으로 비판받고 있다. 특히 경찰버스 파손 및 경찰 물품 탈취 등의 폭력시위 혐의로 손해액을 전부를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는 등 총연맹의 반정부 폭력시위가 비판을 받고 있다.<ref>{{뉴스 인용|제목 = 민노총, 집회 중 경찰버스 파손 100% 물어줘야 |url =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3917618|출판사 = 중앙일보|저자=김승현|날짜 = 2009-12-11|확인일자확인날짜 = 2009-12-28}}</ref>
 
이런 투쟁 방식으로 산하 노조가 잇따라 탈퇴하기도 하였다. 이에 대해 [[한국노동연구원]] 석좌연구위원 최영기는 “민노총도 이제 투쟁 방식을 바꿀 때가 됐다”며 “국정운영 기조의 변화를 명분으로 총파업을 한다는 것은 조합원들에게 설득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정치투쟁 중심인 노동운동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현재의 집단행동과 같은 강경투쟁이 아닌 여론의 지지를 얻고 정부에 압력을 가할 수 있는 소프트 파워를 꾸준히 축적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ref name='서울경제신문'>[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1&aid=0002012068 잇단 악재에 흔들리는 민노총] 서울경제신문, 2009-06-17</ref>
 
[[2010년]] [[11월]]에는 서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와 관련하여 민주노총은 행사기간중 대규모 시위를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한국노총]]은 G20은 국가대사인 만큼 시위를 하지 않겠다고 밝힌바 있다.<ref>{{뉴스 인용|제목 = 고흥길 "민노총, G20 난장판 만들 시위 취소하라"|url =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68971|출판사 = 뷰앤뉴스|저자=엄수아|날짜 = 2010-11-9|확인일자확인날짜 = 2010-11-25}}</ref>
 
또한 1995년 민주노총 탄생에 주도적 역할을 했던 서울지하철노조가 민주노총에서 탈퇴하기로 결정했다. 향후 서울지하철노조는 다른 노조들과 함께 6월경 제3노총 설립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지하철노조는 지난 1987년 노조 설립 이래 '파업철'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대표적인 민주노총 산하 강성노조였다. 그러나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민주노총 탈퇴 여부를 묻는 찬반 투표결과 전체 조합원의 약 53%가 찬성하여 민주노총에서 탈퇴하게 되었다. 이와 관련 정연수 서울지하철노조 위원장은 "그동안 노동운동은 상층 지도부의 기득권 유지를 위한 정치이념투쟁과 귀족 노동운동에 매몰돼 왔다"며 민주노총의 노선을 비판했다.<ref>{{뉴스 인용|제목 = 서울지하철노조의 민노총 탈퇴와 새로운 노조운동|url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5/01/2011050101318.html|출판사 = 조선일보|날짜 = 2011-5-1|확인일자확인날짜 = 2011-5-2}}</ref>
 
=== 허세욱 병원비 지불 논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