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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수만년의 세월이 흐르고, 차원의 일그러짐속에 추방당한 그 일족은 사동족(邪動族)이라고 스스로 칭하며 긴귀부족에게 복수를 다짐한다.<ref>이하의 내용은 다음의 책을 참고하였다. <br />
《魔動王グランゾート大事典》, ラーポト, 1990</ref><ref>또한 그 서적을 읽은 독자의 글도 참고하였다.<br />
{{웹 인용 |url=http://rabi-lunar.x-y.net/bbs/zboard.php?id=Granzort&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7 |제목=라비루나의 역사 - 1. 최초의 싸움 (제1차 매지컬 대전) |
=== 제2차 매지컬 대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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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높은귀부족은 암흑대사신을 가동시키고 거대 거신상을 만들려고 했다는 이유로 달표면에 버려졌다. 이로써 높은귀부족과 긴귀부족 사이에는 앙심이 생겼다.
하지만 이 전쟁이 악영향만 끼친것은 아니었다. 이 전쟁으로 마동전사들의 평화를 바라는 마음은 시공을 초월하여 지구까지 퍼지게된다. 이 마음을 가진 지구인들은 달에 관련된 수많은 전설을 그 후손에게 남겨왔으며 그 지구인들의 일부는 마동전사의 기억이 남겨져 먼 후손에까지 전해지게 된다.<ref>{{웹 인용 |url=http://rabi-lunar.x-y.net/bbs/zboard.php?id=Granzort&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8 |제목=라비루나의 역사 - 2. 마동왕의 등장(제2차 매지컬 대전) |
=== 제3차 매지컬 대전 ===
달표면에 남겨졌던 높은귀부족은 긴귀부족보다 마동력이 강하였다. 게다가 그중에는 그들을 버리고 간 긴귀부족을 원망하는 사람들도 여러 존재했다. 이때 높은귀부족 사이에서 아그라먼트가 태어나게 되었고, 그는 성장한 후에 사동족의 힘을 빌려 라비루나에 잠입하게 되었다. 원래 강한 마동력을 지니고 있었던 높은귀부족의 아그라먼트는 고명한 마법사 가문인 라마스 가의 일원이 되었고, 그 마동력을 인정받아 V의 칭호를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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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투의 대가로 아그라먼트는 라비루나 주둔군의 총수가 되어 암흑대사신의 부활에 앞장서나, 그의 마동력만으로는 부활이 불가능하여 그의 딸인 사유리를 유괴하였다. 하지만 아버지의 생각에 반대하고 있던 딸은 임신하고 있던 아들(라비/마리우스 폰 라마스)을 낳고 달표면으로 탈출하였다.
또한 이 전투로 인하여 라비루나를 지키고 있던 에너지가 달 표면으로 유출되어 과거 달에 긴귀부족이 살았을 때처럼 공기와 중력이 다시 생겨나게 되었다.
<ref>{{웹 인용 |url=http://rabi-lunar.x-y.net/bbs/zboard.php?id=Granzort&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9 |제목=라비루나의 역사 - 3. 성전 전야 (제3차 매지컬 대전) |
=== TVA판의 내용 ===
서기 2050년. 인간이 달표면에 세웠던 '월면기지 미루리스'가 달 표면에서 대지진을 감지하고 붕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하지만 붕괴후에도 미루리스의 연구자들은 죽지않고 살았는데, 그 이유는 갑자기 생긴 공기와 중력 때문이었다. 이 이후로 인간들의 일부는 지구에서 달로 이주해 마을을 이루며 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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