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연관현악단: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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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지연관현악단으로의 확대 ==
[[노동신문]]은 2018년 4월 7일 자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삼지연관현악단에 '은정어린 선물 악기들'을 보내주었다고 보도하였다.<ref name="da_20180407">{{뉴스 인용|저자=이승호|제목=北신문 "김정은, 삼지연관현악단에 악기 선물…크나큰 사랑"|url=http://news.donga.com/List/3/all/20180407/89503893/1|뉴스=동아일보|출판사=|위치=|날짜=2018-04-07|확인날짜=2018-04-12|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80412082524/http://news.donga.com/List/3/all/20180407/89503893/1|보존날짜=2018-04-12|깨진링크=아니오}}</ref> 또한 이날 노동신문은 [[2018년 동계 올림픽|평창 동계 올림픽]] 북측 예술단 축하공연과 관련하여 "김정은이 삼지연관현악단의 창설자, 총지휘자가 되어 갓 태어난 새로운 [[관현악단]]의 공연준비사업을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었다"고 전하였는데, 이것은 삼지연관현악단이 일시적인 프로젝트성 연합 악단으로 남아 있지 않고 본격적인 관현악단으로 새롭게 확대 개편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삼지연관현악단 선물 악기 전달식은 4월 6일에 진행되었으며 또한 이 자리에는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광호]], 삼지연관현악단의 일꾼들, 창작가, 예술인들이 참석하였다고 [[노동신문]]은 보도하였는데, 또한 이 자리에서 삼지연관현악단 단장 [[현송월]], 악장 최성일 그리고 연주가 조은주가 결의 토론을 하였다. [[박광호]] 부위원장은 연설에서 [[김정은]]이 보내준 선물 악기들에는 삼지연관현악단을 당의 음악정치를 맨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본보기 예술단체로, 세계 일류급의 [[관현악단]]으로 내세우려는 크나큰 믿음과 사랑이 깃들어있다고 말하였는데 이것은 2013년 해체된 [[은하수관현악단]]<ref name="mk_20130916" /> 이후 그 명맥을 잇는 새로운 음악단체로 삼지연관현악단을 지원 육성하려는 것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