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나이퍼 사운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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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1일 아웃사이더는 스나이퍼 사운드의 전속계약 해지 신청과 함께 법원에 미정산금에 대한 청구소송을 제기했으며, MC스나이퍼 측 역시 아웃사이더를 상대로 소속사의 동의 없이 발매를 앞둔 4집에 대한 음반 활동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 맞소송에 나서며 그간 두 사람 사이의 깊어진 감정의 골이 수면 위에 드러났다. 특히 양 측은 모두 원만한 합의를 원하고 있다면서도 전속계약 및 미정산금 문제를 놓고 팽팽한 입장 차를 보이고 있어 갈등이 쉽사리 해결되지는 않을 전망이다. 아웃사이더 측근 관계자는 "그간 스나이퍼사운드와 1~3집을 내며 생긴 음반 및 음원 수익, 방송, CF, 행사 출연료, 저작권료 등을 계약서대로 정산을 받지 못했다"며 "현재 미정산금만 1억 원이 넘는다. 이와 관련 여러 차례 내용증명도 보냈지만 제대로 된 답을 듣지 못했고 이에 법적 소송으로까지 이르게 됐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관계자는 "정산금을 받고자 소장을 낸 것은 아니다. 정산하는 과정에서 깔끔하게 마무리 되지 못한 부분을 투명하게 정리하고 싶어서이다. 변호인을 통해서도 공식입장을 밝히겠지만 선후배 사이에 맞소송으로까지 불거지고 대외적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서는 안타깝게 생각한다. 계약 이행에 대해서는 잘못한 부분이 없지만 도의적인 차원에서 문제가 되는 점이 있었다면 서로 잘 마무리하고 싶다"고 말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03&aid=0005243379 "아웃사이더·MC스나이퍼, 맞소송 충돌…친한 선후배였는데", 이재훈, 뉴시스, 2013년 7월 3일]</ref>
 
그러나 MC 스나이퍼 측은 미정산금이 1억이 아닌 4000만원이며 이미 지급 의사를 전달했다고 반박하였으며, 아웃사이더가 아직 한 장의 앨범 계약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동의 없이 음반 기획사를 설립하고 방송 출연 및 음반 출시 등의 독단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ref>[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13070413493806651&type=1&outlink=1 "스나이퍼측 "정산금 4천 제안"vs아웃사이더측 "사실무근"", 윤성열,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2013년 7월 4일]</ref> 이에 아웃사이더 측은 엠넷 '쇼미더머니' 출연 건과 관련해선 엠넷 측과도 협의 하에 최종 출연 여부에 대해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독단적으로 출연한 것이 아니며, 최근 아웃사이더가 설립한 아싸 커뮤니케이션즈는 기존에 있던 그의 레이블에 이름만 바꾼 것으로 기획사가 아닌 독립적인 사업체로 이 또한 MC스나이퍼 측에 이야기를 하고 진행했던 부분이라고 반박했다.<ref>[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33484&yy=2013 "아웃사이더 공식 입장, “MC 스나이퍼 활동 정지 신청? 소송 통해 맞설 것”", 뉴미디어부1, 매일신문, 2013년 7월 4일]</ref> 팬들은 항상 친한 선후배로 알려졌던 MC 스나이퍼와 아웃사이더 사이의 벌어진 이런 갈등에 당혹하는 반응이 많았다. 이후 정산금 조정을 위해 10월에 있었던 협상마저 결렬되면서 분쟁이 장기화될 것을 예고하였다.<ref>[{{웹 인용 |url=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1254826.htm |제목="아웃사이더 측 "합의하려 했는데 MC스나이퍼와 결렬", 박소영, 스포츠서울, 2013년 10월 17일] |확인날짜=2013년 11월 02일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31103105847/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1254826.htm |보존날짜=2013년 11월 03일 |깨진링크=예 }}</ref>2013년 8월 발표된 스나이퍼 사운드의 새 싱글 ''Not in Stock pt.4: MC Sniper - 왜''는 이러한 사건을 배경으로 아웃사이더를 타겟으로 한 곡이라는 의견이 많으며, 급기야는 2014년 9월 발표된 B-KITE 1 의 앨범 'MC Sniper - 자러가자 (Go to sleep)' 에서 아웃사이더의 본명을 거론함과 동시에 과격한 언어로 그를 디스하기에 이르렀다. MV에서 노래가 끝난 후 마치 전화하라는 제스처를 표했는데 맞디스를 원하는 건지 따로 연락을 하라는 건지는 분명치 않았다. 그러다가 2015년 3월 6일, 극적으로 분쟁이 합의되었는데, 아웃사이더가 MC 스나이퍼가 운영하던 기획사 스나이퍼 사운드에서 발표한 음원의 사용 권한을 갖는 내용 등으로 합의점을 찾았다고 하며,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2차 조정까지 결렬됐지만 선배 뮤지션 및 가요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중재와 권유로 3차 조정에서 MC 스나이퍼와 아웃사이더가 그간의 잘못과 오해를 서로 인정하고 극적인 합의에 이르렀다”고 한데 이어 “구체적인 합의 내용은 밝힐 수 없지만, 2년에 걸친 싸움으로 양쪽 모두 힘들었던 만큼 앞으로의 음악 활동을 위해 한 발씩 양보했다”고 밝혔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1&aid=0007447977&sid1=001 “MC스나이퍼·아웃사이더, 2년만에 전속계약 분쟁 합의” 연합뉴스, 2015년 3월 6일.]</ref>
 
=== 이고밤 을의 디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