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동: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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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010년대]] 들어 전민동의 노후화와 [[관평동]], [[노은동]], [[도룡동]], [[대전도안신도시]], [[세종특별자치시]] 등 전민동보다 좋은 조건을 갖춘 동네가 많이 생겨나기 시작하면서(특히 노은동은 [[대전 지하철 1호선]]이 지나간다.) 전민동은 이때부터 약간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하였고, 또한 전민동 개발 초기에 이사온 사람들이 세종시, 도룡동 등으로 이사가는 경우가 있어서 지금의 전민동은 부촌의 [[인상|이미지]]는 아니다. 전민동의 집값도 2000년대 중반부터 침체되어 지금의 전민동 집값은 대전광역시 평균 수준이다(여담이지만 대전은 동서격차가 매우 심한 편이다. [[유성구]], [[서구 (대전광역시)|서구]]같은 서부권은 대덕연구개발특구/기업체, 각종 정부기관 등이 몰려있지만, [[대덕구]], [[중구 (대전광역시)|중구]], [[동구 (대전광역시)|동구]]같은 동부권은 구도심이라 [[기반 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일부 동네를 제외하면 극심한 [[도넛화 현상]]까지 겪고있다. 허나 그럼에도 두 구역의 집값은 거의 비슷하다). 허나 전민동은 지금도 대덕연구개발특구 연구소 연구원, KAIST 교수/석사&박사, 대전/[[세종특별자치시|세종]] 내 행정관청 직원같은 중산층이나 준상류층들이 많이 거주하고, 대전 내에서 살기 좋은 동네들 중 하나로 꼽힌다.
 
4000세대 규모의 1단지부터 5단지까지 있는 엑스포아파트가 전민동의 동쪽을 차지하고 있다(전민동 인구의 대부분이 엑스포아파트에 거주한다). 전민동 중심부에는 세종아파트가 [[KT]] 대덕2연구센터, 문지교회문지(성결)교회, 전민동주민센터를 둘러싸고 있다.
 
전민동의 상권은 [[대전전민중학교]] 앞의 엑스포코아와 전민동의 주택가를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다. 엑스포코아는 전민동의 대형규모 종합[[쇼핑몰]]이자 엑스포아파트의 종합[[상가]]이다([[할인점]]은 아니다). 지하 3층(지하에는 지하주차장, [[롯데슈퍼]] 엑스포점이 있다)부터 지상 5층까지의 규모이며, 각종 [[가게]]·각종 [[음식점]]·[[학원]]·[[은행]]·[[병원]] 등의 각종 업소가 입주하여 있어 엑스포코아는 [[동대문시장]]의 느낌이 나는 굉장히 활발한 느낌이므로 엑스포아파트를 포함하여 전민동의 [[랜드마크]]로까지 인식된다. 전민동 주택가에는 [[PC방]], [[노래방]], 각종 가게, 각종 음식점, [[술집]], 학원, 은행, [[커피집|커피숍]], [[베이커리|빵집]] 등의 다양한 업소가 몰려있어서 전민동 주택가는 전민동 상권의 중심이다. 최근에 엑스포아파트 4단지 남쪽 문지동 일대에 문지도시개발구역(줄여서 흔히 '문지지구'라고 부른다)이라는 거주구역이 개발되어 그 영향으로 전민동에 [[가맹업|프랜차이즈]] 업소가 많이 들어와 앞으로 전민동 상권은 크게 확장될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전민동 상권은 전민동 주민들의 소득수준이 높은데다 주민들이 소득이 안정적이기 때문에 상권에 불황이 없어 좋은 상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