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 잡 (2003년 영화): 두 판 사이의 차이

피라미드 밑에 숨겨진 물건도 찾아낸다는 폭약전문, 컴퓨터 전문, 자동차 전문 등으로 구성된 7인의 베테랑 범죄조직. 이들의 수장인 존 브릿저는 외동딸 스텔라의 만류로 범죄생활을 청산할 계획을 하지만 동료 찰리의 성화에 못이겨 마지막으로 한탕만 더하기로 한다. 이후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3천 5백만달러(한화 371억 7000만원)어치의 금괴가 든 금고를 훔쳐내는데 성공했고 훔친 금고를 차에 싣고 돌아가는 길. 갑자기 낯모르는 차 한대가 뒤쪽에서 멈춰서더니 사람들이 내려 그들의 차 트렁크를 열고 금고를 빼가기 시작했고 이어 차안에 앉아있던 스티브가 갑자기 일행들에게 총을 겨누며 협박을 하기 시작했다. 사실 그는 처음부터 돈을 혼자 차지할 속셈으로 배신할 준비를 해온것이다. 그는 차와 일행들을 모두 호수밑으로 빠뜨린 다음 유유히 도주했다.

그들은 간신히 헤엄을 쳐서 물밖으로 빠져나오는데 성공했지만 총알을 맞은 존은 부상을 못견디고 죽어버렸고 이후 아버지의 죽음과 스티브의 배신에 분노한 일행들과 스텔라는 복수하겠다는 일념으로 동맹을 맺는다. 한편, 죽은줄 알았던 동료들이 다시 눈앞에 나타나자 긴장감이 몰려온 스티브는 문제의 금고를 [[멕시코]]로 옮길 계획을 한다. 이에 일행들은 멕시코로 향하는 그의 금고를 바꿔치기할 계획을 한다.

[[분류:캘리포니아 주를캘리포니아주를 배경으로 한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