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영: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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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대 이후 ===
[[2009년]] [[5월 13일]]에 [[이명박]] 대통령과 함께 [[중앙아시아]] 순방에 참가했다. 그는 자신이 이명박 정부를 "중도실용 정부"로 평가한다고 말했으며, [[이명박 정부]]의 국정운영에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f name=autogenerated2>{{뉴스 인용 | url=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09/05/13/0200000000AKR20090513127300001.HTML | 제목=<황석영 "진보, 고전적 이론 틀로는 안돼"> | 저자= 황정욱 심인성 기자 | 뉴스=연합뉴스 | 날짜=2009-05-13 | 확인날짜=}}</ref> 또한 그는 [[용산 참사]]와 관련, "현 정부의 실책이라고 본다."고 말했지만, "해외에 나가 살면서 [[광주사태]]가 우리만 있는 줄 알았다."며 "70년대 [[영국]] [[마거릿 대처|대처]]정부 당시 시위 군중에 발포해서 30-40명의 광부가 죽었다."고 지적한 뒤 "그런 과정을 겪으면서 사회가 가는 것이다."라고 자신의 의견을 말하며 논란에 휩싸였다.<ref name=autogenerated2 /> 이런 행보에 대해 보수 논객인 [[박효종]] [[서울대학교]] 교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세월의 흐름에 따라 이념이나 가치관의 변화를 겪을 수 있다. 황석영 씨의 발언을 놓고 변절이라고 말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말했다.<ref name=autogenerated1>{{뉴스 인용 | url=http://www.yonhapnews.co.kr/culture/2009/05/15/0901000000AKR20090515103900005.HTML?template=2088 | 제목=<학계로 번진 황석영 '변절' 논란> | 저자=송광호 기자 | 뉴스=연합뉴스 | 날짜=2009-05-15 | 확인날짜=}}</ref> 반면에 진보 성향의 [[손호철]] [[서강대학교]] 교수는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기 위해서 MB 정부를 중도라고 규정하는 건 매우 잘못된 일"이라고 비판했다.<ref name=autogenerated1 />
 
이후 황석영은 [[2009년]] [[6월 7일]], [[한겨레]] 신문을 통해 [[이명박 정부]] 지지를 한달도 안돼 철회했다. 이에 대해 황석영은 "[[이명박 정부]]의 내용이라는 게 내가 살아왔던 것과 다르지만 남북관계를 변화시키는 데 일조하는 역할을 하려고 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방북, 망명을 거쳐 [[1998년]] 감옥을 나온 뒤 《바리데기》,《개밥바라기 별》,《강남몽》,《낯익은 세상》으로 이어지는 작품들이 자신의 후반기 문학이라 말하며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도록 자기 변모ㆍ변신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12년]] '등단 50주년'을 맞이하는 소감에 대해서는 "현재에서 가까운 기억들은 지워버리고 자기가 남겨야 할 기억을 간추리고 재정리하듯 만년문학은 근원과 출발로 돌아가 여러 관계를 정리하고 큰 선에서 정리해야 한다."고 말했다.<ref>{{뉴스 인용 | 저자=리장 임일영 기자 | url=http://media.daum.net/culture/others/newsview?newsid=20110602035715370 | 제목=첫 전작 장편소설 '낯익은 세상'낸 황석영 | 출판사=서울신문 | 날짜=2011-06-02}}</ref>
 
[[2012년]] 등단 50주년을 맞아 낸 소설《여울물 소리》출간 인터뷰에서 황석영은 올해 칠순이나 앞으로 10년은 더 우리 사회에 필요한 발언을 계속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개헌을 통한 권력 분산, 경제민주화, 북방정책 등 세가지 목표를 이루고 싶다며 특히 [[이명박 정부]]에 기대했던 '북방정책'을 숙원사업으로 꼽았다. 몽골부터 카자흐스탄까지 북방 국가들과의 경제협력과 문화교류를 이룸으로써 한반도 평화의 기틀을 닦는다는 게 그가 주장하는 '북방정책'의 골자다. 이를 위해 [[2009년]] [[이명박]]과이명박과 중앙아시아 순방에 동행했다가 많은 비판에 시달렸던 그는 그간 장편을 발표하면서 정치와 거리를 두며 원로작가로 돌아가는 듯했으나 [[2012년]] 대선을 계기로 야권후보를 지지하며 야권 대선 후보인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과정에 관여하기도 했다.<ref>{{뉴스 인용 | 저자=한윤정 기자 | url=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11252125375&code=960205 | 제목=황석영 신작 장편소설, 여성 눈으로 남성이 만든 '근대의 약점' 돌아봤다 | 출판사=경향신문 | 날짜=2012-11-25 | 보존url=http://media.daum.net/culture/book/newsview?newsid=20121125213808496 | 보존날짜=2016-05-27}}</ref>
 
== 평가와 비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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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란 ==
황석영은 민주화 운동, 방북, 국가보안법 위반 수감 등 '진보 노선'을 걸어오다 [[2009년]] [[5월 15일]] 북방정책에 대해 기대가 된다며 [[이명박]]과이명박과 중앙아시아 순방 동행 및 지지 발언으로 논란에 휘말리게 된다. 이후 한달이 안돼 [[2009년]] [[6월 7일]], [[이명박 정부]]의 남북정책에 대해 실망했다며 지지를 철회했고 다시 비판자로 돌아서서 진보인사로 활동하고 있다.<ref>{{뉴스 인용 | 저자=임미나 기자 | url=http://media.daum.net/culture/book/newsview?newsid=20110601162810167 | 제목=황석영, 남북관계 일조하겠단 생각 여전 | 출판사=연합뉴스 | 날짜=2011-06-01}}</ref>
 
=== 광주 민주화 운동 발언 논란 ===
1985년, 1980년 5월 광주 민주화 운동의 기록물인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를 출간했던 만큼<ref>{{서적 인용 | 저자=황석영 | 제목=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 (부제 : 광주 5월 민중항쟁의 기록) | 출판사=풀빛출판 | 날짜=1985-05-01 | ISBN= 9788974741440 <!--897474144X-->}}</ref> [[2009년]] [[이명박]]과이명박과 순방을 다녀와 현 정권을 지지한다며 광주 민주화 운동을 '광주사태'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논란이 일며 황 작가의 블로그에 실망글이 가득 올라오기도 했다.<ref>{{뉴스 인용 |저자= 박소연 기자 | url=http://media.daum.net/culture/others/newsview?newsid=20090515115815024 | 제목='광주사태' 발언에 황석영 블로그 난리법석 | 출판사=아시아경제 | 날짜=2009-05-15}}</ref> 황석영은 '광주가 바로 나의 문학'이라며 서구에서도 그런 창피한 일이 있더라는 것을 말하려던 것이라고 해명했다.<ref>{{뉴스 인용 | 저자=박소연 기자 | url=http://media.daum.net/culture/others/newsview?newsid=20090518091407517 | 제목=
황석영 '독자와의 만남'서 오해 풀까? | 출판사=아시아경제 | 날짜=2009-05-18}}</ref> 이후 [[이명박 정부]]에 실망을 했다며 지지를 철회하고 진보인사로 활동한 황석영은 2013년 1월 5일 광주를 방문해 힐링 사인회를 열며 '호남은 한국 민주화의 중심'이라 평했다.<ref>{{뉴스 인용 | 저자=배상현 기자 | url=http://media.daum.net/culture/others/newsview?newsid=20130105221206771 | 제목=황석영 "호남은 한국 민주화의 중심" | 출판사=뉴시스 | 날짜=2013-01-05}}</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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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우휘]]
* [[이문열]]
* [[이명박]]
* [[마광수]]
* [[진중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