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투아니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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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llang|lt|Lietuva|리에투바}}, {{문화어|리뜨바}})는 [[북유럽]]에 있는 [[공화국]]이다. 공식 명칭은 '''리투아니아 공화국'''({{llang|lt|Lietuvos Respublika|리에투보스 레스푸블리카}})이며 [[수도]]는 [[빌뉴스]](과거에는 [[카우나스]])다.
 
동쪽과 남쪽은 [[벨라루스]], 서쪽은 [[발트 해]], 남서쪽은 [[러시아]]([[월경지]] [[칼리닌그라드 주칼리닌그라드주]])와 [[폴란드]], 북쪽은 [[라트비아]]에 닿아 있다. [[발트 3국]] 국가 중에서는 인구와 영토가 가장 많고 넓다. 18세기 말 폴란드 분할 때 [[러시아 제국]]에 합병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 때 독립했으나 1940년 다시 [[소련]]에 강제 점령 병합되었다. 1941년부터는 독일의 지배를 받다가 1944년 다시 소련군에 점령되면서 소비에트 공화국의 일원이었다. 1991년 8월 [[소련]] 쿠데타 실패 후 독립을 선언, 9월 독립을 인정받았으며, [[독립국가연합]]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발트 3국의 최남부에 있다. 민족 구성은 리투아니아인이 83%이다. 전체 산업 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식품 및 담배가 29.6%, 기계 장비가 18.3%, 섬유 의복·가죽 제품이 17%이다. 6세부터 11년간 의무교육을 실시하고 1990년 종교교육을 도입하는 등 교육개혁을 단행했다.<ref>《[[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s: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세계지리/세계의 여러 나라/독립국가연합·동유럽/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리투아니아]]〉</ref> 로마 가톨릭 문화권에서는 리투아니아가 제일 북쪽에 위치한다. 현재 [[유럽 연합]](EU),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 [[경제 협력 개발 기구]](OECD) 가입국이다.
 
== 역사 ==
[[파일:LithuaniaHistory.png|left왼쪽|200px|thumb섬네일|옅은 초록색이 [[리투아니아 대공국]]의 [[1420년]]대의 넓이]]
 
리투아니아라는 이름은 [[1009년]]의 라틴 연대기 Annales Quedinburgenses에서 처음으로 나타난다. [[1253년]][[7월 6일]] [[민다우가스]]가 기독교를 받아들이고 처음으로 통일 국가를 수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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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 ==
리투아니아는 [[발트 3국]] 가운데 가장 영토가 넓고, 인구도 많다. 북유럽에 위치하는 리투아니아는 99&nbsp;km 정도의 모래 해안선이 있으며 이 중 38km만이 발트 해와 접한다. 나머지는 쿠로니안 반도와 맞닿고 있다. 리투아니아의 가장 중요한 부동항인 클라페다(Klaipėda)는 쿠로니안 반도와 아주 가까우며 남쪽으로는 러시아의 [[칼리닌그라드 주칼리닌그라드주]]와 접한다. 네만 강이 가장 중요한 강이며 강의 지류가 국제 선박의 이송로로 쓰인다.
 
리투아니아는 빙하로 조각된 나라라고 할 수 있다. 가장 높은 곳은 서부와 동부의 고지대인데, 300m 이상인 곳은 없어서 가장 높은 아우토자스(Aukštojas Hill) 언덕으로 294m 정도이다. 많은 습지와 호수가 있어서 삼림을 포함하여 전체 국토의 30%가 숲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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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리투아니아의 주민}}
 
[[파일:Poles_in_Lithuania_Barry_Kent.png|thumb섬네일|리투아니아 동부에는 폴란드인들이 상당한 수준으로 거주하고 있다.]]
84.2%가 [[리투아니아인]]이며, [[리투아니아어]]를 사용한다. [[폴란드인]]은 6.6%이며 주로 리투아니아 동부에 거주한다. 이들의 조상은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 시절 [[폴란드]]에서 리투아니아, [[벨라루스]] 등으로 이주한 사람들이거나 [[폴란드화]]된 [[리투아니아인]] 귀족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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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는 자살률이 높은 나라인데, 이는 사회의 심각한 문제를 낳고 있다.
 
== 각주 ==
{{각주|
ref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