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통령: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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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명=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문장=Seal Of The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svg
|문장설명= 미국 대통령 문장<ref>미국 대통령의 문장. 헤이즈 대통령에 의해 1880년부터 쓰이기 시작했으며, 1959년 [[하와이 주하와이주]]를 상징하는 50번째 별을 추가한 마지막 형태가 현재 쓰이고 있다.</ref>
|현직그림=Donald Trump official portrait.jpg
|현직그림크기=25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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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3년]]의 파리 조약으로 미국은 [[대영제국]]으로부터 분리되어 독립하게 되었지만, 그 당시에는 제대로 된 정부 조직을 갖추고 있지 못했다. 당시 미국은 장래에 어떠한 독재 권력으로부터 나라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원했고, 사실상 유일한 연방조직이었던 의회는 아직 충분한 권력과 재무적 권한을 갖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독립전쟁 이후의 경제적 침체기 속에 경제적 사회적 다양한 요구로 대통령직과 중앙연방정부제도에 대한 가능성을 모색해갔다. 하지만 1788년 헌법의 비준 전에는 미국에는 아직 어떠한 단일한 실제적 권력 기관이나 개인이 존재하지 못했다. 1789년 조지 워싱턴이 초대 대통령이 되면서 이 새로운 나라의 새로운 지도자가 갖추어야할 여러 제도와 관습들이 생겨났다.
 
[[파일:Flag_of_the_President_of_the_United_States_of_America.svg|200px|thumb섬네일|right오른쪽|미국의 대통령기]]
대통령의 직위는 아메리카 합중국 헌법 제2조에 의거하고 있으며, 이후 몇 번의 수정헌법조항에 의해 그 권한, 임기 등이 명시되어 있다. 대통령의 피선거권을 가지기 위해서는 최소 35세 이상이어야 하며 미국 내 출생으로 인한 미국 시민<ref>미국 이외의 국가에서 태어난 대통령 후보는 [[1968년 미국 대통령 선거]] 공화당 후보 경선에서 [[리처드 닉슨]]에게 패한 [[조지 롬니]] ([[멕시코]] 출생)와 [[2008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로 나온 [[존 매케인]] ([[파나마]] 출생) 두 명뿐이다.</ref>으로서 최소 14년 동안 미국에서 거주하였어야 한다.
 
== 임기 ==
[[파일:Four U.S. presidents in 2013.jpg|left왼쪽|thumb섬네일|250px|[[2017년]] 현재 살아있는 전직 미국 대통령 4명 왼쪽부터 [[지미 카터]], [[빌 클린턴]], [[버락 오바마]], [[조지 W. 부시]]]]미국 대통령과 부통령은 4년간의 임기를 가진다. 제22차 수정헌법(1951년)은 대통령직을 3선 이상 재임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대통령이 면직, 사망 또는 사임하여 그 남은 임기 동안 2년 이상 대통령직에 있었거나 대통령의 직무를 대행한 사람도 1회만 중임할 수 있다.
 
[[프랭클린 루스벨트]]는 미국 역사상 유일하게 3선 이상을 재임한 대통령인데, 그는 [[대공황]]과 [[제2차 세계대전]]의 위기 속에서 지도력을 발휘해 4선(1932년, 1936년, 1940년, 1944년 대선에 잇따라 당선됨으로써 1932년 3월 4일부터 1945년 4월 12일까지 재임)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는 초대 [[조지 워싱턴]] 대통령 이래 미국 대통령은 1회만 중임해 온 불문율을 깨뜨린 것으로써 그의 사망 뒤 대통령의 3선 금지가 성문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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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부통령]]
* [[미국의 대통령 가족]]
* [https://news.gallup.com/interactives/185273/presidential-job-approval-center.aspx 역대 대통령 지지율] : [[갤럽 (기업)|갤럽]]의 여론조사 결과이다. [[해리 S. 트루먼]] 대통령 때([[1945년]])부터 현재까지의 데이터가 제공된다.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의 지지율은 1주일마다 업데이트되며, 하위 집단별 지지율은 1달마다 업데이트된다. [[버락 오바마]]~[[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때의 여론조사는 매일마다 행해지는 조사를 1주일 단위로 평균을 내어 제공되며, [[해리 S. 트루먼]]~[[조지 W. 부시]] 대통령 때의 여론조사는 보통 4일 동안 조사한 주기적 여론조사에 기반한다. 역대 최고 기록은 [[조지 W. 부시]] 대통령 임기 중인 2001년 9월 21~22일의 데이터인 90%이다. [[9·11 테러]] 이후 미국인들이 결집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역대 최저 기록은 [[해리 S. 트루먼]] 대통령 임기 중인 1952년 2월 9~14일의 데이터인 22%이다.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는 35~45%의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존 F. 케네디]] 대통령은 역대 대통령들 중 유일하게 지지율이 50% 밑으로 떨어진 적이 없다.
 
== 각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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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거 통제}}
 
[[분류:미국의 대통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