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고다드: 두 판 사이의 차이

| 태어난 곳 = [[미국]] [[매사추세츠 주매사추세츠주]] [[우스터 (매사추세츠 주매사추세츠주)|우스터]]

| 죽은 곳 = [[미국]] [[메릴랜드 주메릴랜드주]] [[볼티모어]]

고다드는 [[매사추세츠 주매사추세츠주]]의 [[우스터 (매사추세츠 주매사추세츠주)|우스터]]에서 태어났다. 그는 5살부터 과학에 흥미를 느꼈고, 16살에는 [[H.G. 웰스]]의 고전 SF인 《[[우주 전쟁]]》(1898)을 읽고 [[우주]]에 대한 흥미를 가졌다. 그는 그 이듬해 1899년 10월 19일에 뒤뜰의 높은 앵두나무에 죽은 가지를 잘라내려고 올라갔는데, "나는 나무에서 내려왔을 때 올라갈 때와는 다른 소년이었다. 마침내 존재가 매우 뜻깊게 여겨졌다."고 훗날 적었다. 나무 위에서 그는 한 평생 높이 올라갈 수 있는 우주 비행의 개발에 전념하기로 결심하였다. 그는 이날을 개인적인 기념일로 삼고 잊지 않았다.

고다드는 [[1926년]] [[3월 16일]]에 [[매사추세츠 주매사추세츠주]]의 어번에서 최초의 액체 연료 로켓을 쏘아 올렸다. 그 역사적인 사건을 그는 일기에 간결하게 "액체 연료를 사용하는 로켓의 최초 비행은 어제 에피 아줌마의 농장에서 행해졌다."라고 기록했다. '네루’라고 명명된 로켓은 인간의 [[팔]]만한 크기로, 2.5초 만에 41피트를 상승했다. 그것은 액체 연료 추진의 가능성을 증명한 중요한 실험이었다.

[[1929년]]에 행해진 실험 때 많은 구경꾼이 모여 소방서에 신고되는 소란이 발생했다. 찾아온 신문 기자들에게 고다드는 과장된 기사를 싣지 않도록 간절히 부탁했지만, [[우스터 (매사추세츠 주매사추세츠주)|우스터]]의 지방 신문은 "[[달]] 로켓은 238,799.5 마일의 목표를 잃었다."라는 표제로, 달을 목표로 한 로켓이 실패해 공중에서 폭발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게재했다. 실제로는 신문기자가 본 로켓의 잔해는 낙하한 로켓이 지면에 격돌한 것이었고, 로켓은 예정된 고도에 도달하여 실험은 성공했다. 고다드는 그 일을 필사적으로 설명했지만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었으며, 이것이 계기가 되어 매사추세츠 주 내에서의 로켓 발사 실험이 금지되었다. 그러나 이 뉴스로 [[로켓]] 연구에 흥미를 느낀 [[찰스 린드버그]]의 추천으로 새로운 자금을 원조받아, 이후에 UFO 소란으로 유명해진 [[뉴멕시코 주뉴멕시코주]] [[로즈웰 (뉴멕시코 주뉴멕시코주)|로즈웰]]로 실험장을 옮길 수 있었다.

* [[1882년]] [[10월 5일]], [[매사추세츠 주매사추세츠주]] [[우스터 (매사추세츠 주매사추세츠주)|우스터]]에서 태어남

* [[1926년]] [[3월 16일]], [[매사추세츠 주매사추세츠주]] 어번에서 그의 첫 [[로켓]] 발사

* [[1930년]] [[뉴멕시코 주뉴멕시코주]] 로즈웰로 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