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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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보통 자기 소개 웹페이지)들과 연락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해주는 SNS, 사용자들의 신뢰 관계를 기반으로 무언가를 추천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SNS가 흔하다.
 
불특정 다수와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개방형 SNS와 지인들 위주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싸이월드|미니홈피]], [[밴드 (소프트웨어)|밴드]], [[카카오스토리]] 등의 폐쇄형 SNS가 있다.<ref>최병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8&aid=0000330660 한국 SNS, 개방형→패쇄형으로]. 매일신문. 2014년 2월 11일.</ref><ref>정진욱.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0&aid=0002268281 패쇄형 SNS '밴드 게임' 카카오에 도전장]. 전자신문. 2014년 4월 10일.</ref><ref>강희경.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8&aid=0002417520 "사생활 노출 피곤해"… 폐쇄형 SNS가 뜬다]. 한국일보. 2013년 9월 9일.</ref><ref>이종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308&aid=0000011459 광장에서 '대나무숲'으로, 폐쇄형 SNS 시대]. 시사IN. 2013년 10월 9일.</ref><ref>배덕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79&aid=0002545162 '동창 찾기' 열풍에 '밴드' 비롯 폐쇄형 SNS 인기 급상승]. 노컷뉴스. 2013년 12월 20일.</ref>
 
지인 기반의 SNS에 피로감을 느낀 사람들이 관심사 기반의 SNS로 이동하기 시작하였다. 페이스북에 게시물을 올릴 때는 '이걸 보는 사람이 나를 어떻게 판단할까'라는 점 때문에 상당한 심리적 압박감을 느끼지만 관심사 SNS에 게시물을 올릴 때는 이런 압박감 없이 편하게 올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2015년]] 2월 관심사 기반 SNS의 순 이용자수는 인스타그램이 311만 명으로 1위를 고수하고 있고 피키캐스트는 237만 명, 빙글은 52만 명으로 가파르게 추격하고 있다.<ref>한진주. [http://zum.com/#!/v=2&tab=it&p=9&cm=newsbox&news=0232015031520468425 아직도 #이걸 모르신다구요? 이제 SNS 대세는 #해시태그]. 아시아경제. 2015년 3월 15일.</ref> <ref>김학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4&aid=0003373269 SNS '인맥서 관심사'로 중심 이동, 해시태그 넣는 네이버 '폴라' 주목]. 파이낸셜뉴스. 2015년 2월 22일.</ref>
 
== 기능 ==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ite)는 2가지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하나는 기존 오프라인에서 알고 있었던 이들과의 인맥 관계를 강화하고, 다른 하나는 온라인을 통해 형성된 새로운 인맥을 쌓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인터넷에서 개인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하고, 의사소통을 도와주는 소셜 미디어(social media), 1인 커뮤니티라고도 불린다.<ref>{{웹 인용|제목=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전성시대|url=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20&newsid=20100525093313497&p=segye|출판사=세계일보}}</ref> 인맥 형성 외에도 SNS는 다양한 활용범위가 있는데 마케팅은 물론 소셜커머스, 지식판매, 공공부문, 게임 등에 이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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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66% of MySpace and Facebook users come from North America
| 출판사 = Adweek
| 확인날짜 = 2008-01-15}}</ref> [[넥소피아]]가 [[캐나다]]에서,<ref>{{웹 인용 | url = http://www.alexa.com/data/details/traffic_details/nexopia.com
| 제목 = Nexopia stats on Alexa.com}}</ref> [[비보]],<ref>{{웹 인용
| url = http://www.techcrunch.com/2007/08/20/windows-live-messaging-coming-to-bebo/
| 제목 = Bebo - most popular of its kind in UK (August 2007)
| 출판사 = TechCrunch]
| 확인날짜=2008-01-15}}</ref> [[Hi5]], [[마이스페이스]], [[dol2day]] (특히 [[독일]]에서), [[Tagged]], [[XING]],<ref>[http://www.marketingvox.com/german-xing-plans-invasion-of-linkedin-turf-/ German Xing Plans Invasion of LinkedIn Turf]: article from the MarketingVox website.</ref> [[Skyrock]] (유럽 일부 지역)가 유럽에서,<ref>{{웹 인용 | url = http://www.pbs.org/mediashift/2007/06/try_try_againorkut_friendster.html
| 제목 = Hi5 popular in Europe
| 출판사 = PBS ''MediaShift''
| 확인날짜 = 2008-01-18}}</ref> [[오르컷|오르컷(Orkut)]] 및 [[Hi5]]가 [[남아메리카]] 및 [[중아메리카]]에서,<ref>{{웹 인용 | url = http://usability.about.com/od/websiteaudiences/a/Orkut.htm
| 제목 = "Why Users Love Orkut" - 55% of users are Brazilian
| 출판사 = About.com
| 확인날짜 = 2008-01-15}}</ref> [[시나 웨이보]], [[Friendster]], [[Multiply (웹사이트)|Multiply]], [[오르컷]], [[Xiaonei]]가 아시아 및 태평양 연안 지역에서 각각 지역별로 인기가 높다.
 
== 통계 ==
최근 톰슨미디어리서치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모바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의 이용자 성비에 있어 여성이 55%, 남성이 45%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여자들은 남자들보다 휴대폰으로 친구들과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데, 예전에는 휴대폰 문자로 나누던 대화가 최근 급속히 대중화된 SNS를 통해 더 많이 이루어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 나이별 분석 자료를 보면 18세 ~ 54세까지가 활발하게 SNS를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세대들이 SNS도 활발히 쓰는 것이다.
 
전 세계 인터넷 이용자들은 1주일에 평균 4.6시간을 SNS에 투자한다고 한다. 미국 인터넷 시장분석 업체인 이마케터의 시장 조사결과에 따르면 자주 활용하는 인터넷 활동은 이메일이지만 이용시간은 SNS가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다. 네티즌들이 온라인 활동 중 가장 많은 시간을 SNS에 투자하는 것은 가입자 증가세 및 네트워크 확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페이스북의 경우 최근 사용자가 22억명을 넘어섰고, 그 중 대부분이 모바일 플랫폼으로 페이스북을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투데이는 2011년에 가입자가 300만명을 돌파하였고, 현재는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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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준화 ==
[[파일:Foaf.svg|thumb섬네일|right|FOAF 로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표준화 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다. [[FOAF (소프트웨어)|FOAF]] 표준, [[오픈 소스 이니셔티브]]의 것 같은 것들이었다. 각 서비스마다 같은 친구에 대한 항목을 또 중복되게 둬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던 것이 표준화의 한 이유였다. 하지만 이러한 표준화에 대해서 프라이버시 보호 측면에서의 논란이 일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