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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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
=== 고대 ===
[[파일:Diagram_of_I_Ching_hexagrams_owned_by_Gottfried_Wilhelm_Leibniz,_1701.jpg|thumb섬네일|right|《[[역경]]》에 등장하는 64괘]]
조합론의 기초 개념은 고대 수학에서부터 시작하였다. 기원전 10세기~기원전 4세기 [[주나라]]에서 집필된 《[[역경]]》은 양(⚊) 또는 음(⚋)의 값을 가질 수 있는 8개의 효(爻)로부터 64 = 2<sup>8</sup>개의 괘(卦)를 구성하였다. 기원전 6세기에 인도의 외과의사 수슈루타({{llang|sa|सुश्रुत}})는 의학서 《수슈루타상히타》({{llang|sa|सुश्रुतसंहिता}})에서, 6개의 기본 맛(단맛, 신맛, 짠맛, 쓴맛, 매운 맛, 떫은 맛)을 63 = 2<sup>6</sup> &minus; 1가지로 조합할 수 있다고 서술하였다. 이는 6개의 원소로 만들 수 있는 집합 가운데 [[공집합]]을 제외한 것들의 가짓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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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세 ===
[[파일:Yanghui triangle.gif|thumb섬네일|right|양휘가 지은 《상해구장산법》(詳解九章算法)에 수록된 [[파스칼 삼각형]]]]
850년 경에 인도의 수학자 마하비라({{llang|sa|महावीर}})는 《산법 요론(要論)》({{llang|sa|गणितसारसंग्रह|가니타사라상그라하}})에서 [[순열]]과 [[조합]]의 수에 대한 공식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