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하의 기적: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중립을 위해 기적, 비극 표제어 나란히 병기
잔글편집 요약 없음
19번째 줄:
| 관중수 = 4,000
}}
대한민국 축구의 역사에서 '''도하의 기적'''(-奇蹟), 또는 일본 축구의 역사에서 '''도하의 비극'''({{lang|ja|ドーハの悲劇|도하노히게키}})은 [[1994년 FIFA 월드컵]] [[1994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아시아 지역 최종예선]]에서 마지막 순간에 본선 진출팀이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바뀐 사건을 가리킨다.<ref>{{뉴스 인용|제목=도하의 奇蹟|url=http://dna.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3103000209103004&editNo=40&printCount=1&publishDate=1993-10-30&officeId=00020&pageNo=3&printNo=22329&publishType=00010|출판사=동아일보|저자=|날짜=1993-10-30}}</ref>
 
본선 진출국이 뒤바뀌게 된 것은,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일본]]이 [[이라크 축구 국가대표팀|이라크]]와의 최종 경기에서 종료 직전 동점골을 허용하여 무승부를 기록, 일본이 승점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대한민국]]과 동률을 이루고도 골득실에 밀려 본선행 티켓을 놓쳤기 때문이다. 그 때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대한민국]]은 북한에게 2점차 이상으로 이기고 사우디아라비아 혹은 일본이 무승부를 기록해야 본선 진출이 가능했던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