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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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LG refrigerator interior.jpg|thumb섬네일|200px|가정용 냉장고.]]
[[파일:Food into a refrigerator - 20111002.jpg|thumb섬네일|가정용 냉장고의 홈바. 이렇게 냉장고의 문에 자주 쓰는 것을 보관하는 문이 있기도 한다.]]
'''냉장고'''(冷藏庫, {{문화어|랭장고}}) 또는 '''냉동고'''(冷凍庫, {{문화어|랭동고}}), '''냉동기'''(冷凍機, {{문화어|랭동기}})는 음식이 상하지 않도록 저온으로 신선하게 보관하는 장치이다. [[세탁기]]와 마찬가지로 주로 흰색으로 만들어지며, 가정에서는 [[할로알케인|프레온]] 같은 [[냉매]]의 [[기화열]]을 이용한 전기냉장고를 주로 사용한다. [[대한민국]]에서는 1965년에 [[LG전자|주식회사 금성]]에서 처음 만들기 시작했다.
 
== 원리 ==
[[파일:Refrigerator-cycle.svg|thumb섬네일|350px|압축 냉동 사이클 – A: 열방출 공간 (부엌), B: 열흡수 공간 (냉장고 안), I: 절연(단열재), 1: 응축기, 2: 팽창 밸브, 3: 증발기, 4: 압축기]]
[[액체]]가 [[기화]]할 때 밖으로부터 [[열]]을 흡수하는 성질을 이용하였다. 냉각시키는 데 쓰이는 물질을 ‘냉매’(冷媒)라고 한다. [[암모니아]]나 프레온 12 등의 냉매를 열이 잘 전도되는 용기에 넣고, 단열재로 둘러싼 상자의 상층부에 놓고서 냉매를 기화시키면 상자 속은 냉장고가 된다. 단열재는 냉장고의 바깥상자와 속상자의 사이에 넣으며, 글라스 울이나 포말 플라스틱(泡沫 plastic)이 사용되고 있다. 냉매는 증기가 되고 다시 액체로 액화시켜서 되풀이하여 사용한다. 냉매의 순환방식으로는 압축식과 흡수식이 있다. 보통 가정용 전기냉장고는 압축식이고 가스냉장고는 흡수식이다.<ref>냉장고, 《글로벌 세계 대백과》</ref>